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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및 보도자료 [17.03.05.] 삼성 직업병 문제 해결 촉구 1만인 서명 전달 기자회견 취재 요청

반올림
2022-11-04
조회수 1589

취재요청서

 

수신 : 각 언론사

발신 :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제목 : 삼성 직업병 문제 해결 촉구 1만인 서명 전달 기자회견 취재 요청

연락처 : 이종란(010-8799-1302), 조대환(010-3710-7225)

일시 : 2017년 3월 5일

 

1. 정론직필과 민주주의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인사드립니다.

2. 오는 3월 6일은 삼성직업병문제를 세상에 알린 故황유미씨의 10주기 추모일입니다. 유미씨의 아버지 황상기 씨는 10년 전 딸의 억울한 죽음을 세상에 알리고, 가해자인 삼성이 직업병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황상기 씨는 오늘도 서초동 삼성본관 앞에서 노숙 농성을 하며, 삼성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이하 반올림)에서는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고 황유미씨의 10주기를 기리고, 삼성전자에서 사망한 노동자를 추모하는 집중행동주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만 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삼성이 직업병문제를 해결하라는 서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4. 3월 6일 오전 11시에는 삼성본관 앞에서는, 이번 10주기 추모주간의 의미를 확인하고, 삼성에서 죽어간 모든 노동자를 추모하는 한편, 삼성이 직업병문제를 해결하라는 요구를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특히 삼성직업병 해결을 촉구하는 1만 명의 요구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5. 삼성이 각종 범죄로 궁지에 몰리자 ‘미래 전략실 해체’ 같은 쇄신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동자의 생명을 책임지지 않으면서 이야기 하는 쇄신안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삼성이 진짜 쇄신하는 길은 노동자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직업병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하는 것입니다.

6. 삼성이 직업병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하라는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취재 바랍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 이후 삼성직업병문제를 해결하라는 서명에 참여한 1만인들을 대표해, 시민사회, 종교단체 대표자들이 1만장의 요구서를 삼성에 전달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취재 요청 드립니다.

 

 

[기자회견 안내]

 

10년의 외침, 500일의 기다림

삼성직업병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1만인의 목소리!

고 황유미 10주기 및 삼성직업병문제 해결촉구 1만인 서명 전달 기자회견

 

1)일시 : 2017년 3월 6일 오전 11시

2)장소 : 서초동 삼성 서초사옥 딜라이트 관 앞

3)주최 :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4)주요 발언■고 황유미 10주기 추모 주간의 의미 및 1만인 요구 운동 경과 및 결과 발표

:반올림

 

■1만인 요구 서명자 입장 발표

: 유시경 신부(대한성공회, NCCK인권센터 부이사장)

 

■삼성직업병 피해자 발언(황상기)

 

■참가자 연대 발언

: 민주당 강병원 국회의원 외 참가자 중 2-3인

 

■기자회견문 낭독

 

■삼성직업병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1만인 요구를 삼성에 전하는 행사

 

5)주요 참석자 : 반올림 및 삼성직업병 피해자, 민주당 강병원 국회의원, 녹색당-김주온 공동운영위원장, 사회변혁노동자당, 정의당 서울시당-김종민 위원장, 민주노총-이상진부위원장, 삼성노동인권지킴이 조돈문 상임대표, 사회진보연대 외 500여일 함께한 반올림농성장 지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