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대로 살 수 없다! 고공농성 즉각해결! 비정규직 철폐! 평등세상 쟁취! 우리 삶을 바꾸는 1,000인 선언 기자회견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 / 고공농성 3개 사업장 / 비없세 등 비정규직의 대선시기 공동투쟁 고공농성 즉각해결, 내란세력 청산, 비정규직 철폐, 차별없는 평등세상 쟁취, 최저임금 대폭인상&플랫폼·프리랜서 전면적용 5대 요구안을 들고 1,000인 선언에 1,069명 참여해 |
• 발신 | 우리 삶을 바꾸는 노동자 공동행동(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 / 고공농성 3개 사업장 /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등의 대선시기 연대체) |
• 행사일 |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 세종문화회관 계단 |
• 제목 | [취재요청] 이대로 살 수 없다! 고공농성 즉각해결! 비정규직 철폐! 평등세상 쟁취! 우리 삶을 바꾸는 1,000인 선언 기자회견 (4월 29일 (화)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 세종문화회관 계단) |
• 수신 | 귀 언론사 사회부, 정치부 |
• 문의 | 유흥희(우리 삶을 바꾸는 노동자 공동행동 기획단 / 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 집행위원장) 010-7355-9826 황철우(우리 삶을 바꾸는 노동자 공동행동 기획단 /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네트워크 소집권자) 010-3481-2640 |
• 분량 | 총 4쪽 (기자회견 순서 및 5대 요구안과 대선시기 투쟁계획 포함) |
1. 윤석열이 파면되고 21대 대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고공에는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니토덴코 먹튀자본의 공장청산 정리해고에 맞서 고용승계를 요구하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박정혜가 477일째, 노조탄압 정리해고에 맞서 세종호텔 노동자 고진수가 75일째, 원청 한화자본의 교섭거부에 맞서 임금 원상회복을 요구하는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김형수가 45일째 고공농성중입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소현숙은 476일째 고공농성을 진행한 후 심각한 건강악화로 고공농성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천주교에 탈시설권리 보장을 촉구하며 장애운동활동가 박초현, 민푸름, 이학인이 혜화동성당 종탑에서 고공농성 11일차를 맞았습니다.
2. ‘우리 삶을 바꾸는 노동자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대선을 앞두고 고공농성 3개 사업장,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네트워크’ 등의 단체들이 토론회를 통해 함께 모여 대선기간과 6월 최저임금 시기 공동투쟁을 하기 위한 연대체입니다. 공동행동은 5대 요구(①고공농성 즉각해결 ②내란세력 청산 ③비정규직 철폐 ④차별없는 평등세상 쟁취 ⑤최저임금 대폭인상&전면적용)에 동의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1,069인의 서명을 모아, 5월 1일 135주년 노동절을 앞두고 4월 29일(화) 11시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발표하고자 합니다.
3. 대선을 앞두고 모든 언론사가 대선후보들의 입에서 나오는 발언을 앞다투어 보도하지만, 고공에 올라간 노동자들의 삶이 바뀌지 못한다면 우리 삶도 바뀌지 않습니다. 공동행동은 고공에 올라간 노동자들의 요구(▲노조법 2,3조 개정 ▲정리해고법 폐지 ▲먹튀방지법 제정)를 비롯해 ▲대통령,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플랫폼, 5인미만 사업장 등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 적용 ▲중대재해처벌법 재개정 ▲차별금지법 제정 ▲반도체특별법 제정반대 등 5대요구안을 자세히 밝히고, 고공농성 즉각해결, 비정규직 철폐, 평등세상 쟁취를 위한 1차 공동행동(5월 9일 “고공에서 지상으로! 고공승리텐트”, 한화오션 본사 앞), 2차 공동행동(5월 31일 “비정규직 철폐! 차별없는 평등세상 대행진”) 등 대선시기 투쟁계획을 밝히고자 합니다.
4. 아래에 기자회견 개요 및 5대 요구안과 대선시기 투쟁계획을 덧붙이오니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기자회견문은 당일 배포 예정)
[기자회견 개요] 이대로 살 수 없다! 고공농성 즉각해결! 비정규직 철폐! 평등세상 쟁취! 우리 삶을 바꾸는 1,069인 선언 기자회견 - 고공농성 즉각해결, 내란세력 청산, 비정규직 철폐, 차별없는 평등세상 쟁취, 최저임금 대폭인상&플랫폼·프리랜서 전면적용 - =사회: 황철우(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네트워크) =발언 -고공농성중인 노동자들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 박정혜, 세종호텔 요리사 고진수, 한화오션 조선소 하청노동자 김형수) (※전화연결) -비정규직 (정인용 교육공무직본부장) -평등세상 (김미숙 김용균재단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최저임금 전면적용 (하신아 웹툰작가노조) -미조직/프리랜서 (진다_광장의 연대시민) =퍼포먼스: 고공농성자들의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선언문 낭독 -낭독자: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 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김주환) / 광장의 연대시민 / 무지개행동(이호림) =이후 투쟁계획(1,2차 공동행동 포함) 발표 ○ 일시 및 장소: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 세종문화회관 계단 ○ 주최 : 우리 삶을 바꾸는 노동자 공동행동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 / 고공농성 3개 사업장 /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등의 대선시기 연대체) |
[덧붙임1. 우리 삶을 바꾸는 노동자 공동행동 5대 요구안]
1. 고공농성 즉각 해결
- 노조법 2조,3조 개정
- 정리해고제 폐지
- 먹튀방지법 제정
2. 내란 청산
- 12.3 내란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 국민의 힘 햬체
- 국가보안법 철폐
- 대통령,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3. 비정규직 철폐
- 상시업무 정규직 고용, 파견법 폐지
- 플랫폼, 5인미만 사업장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 적용
- 동일노동 동일임금 적용, 고용형태별 차별금지
- 이주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차별금지
4. 안전하고 차별없는 평등세상 쟁취
- 위험의 외주화 근절, 중대재해처벌법 재개정
- 일터의 성폭력, 성차별 철폐
- 차별금지법 제정
- 장애인 4대 기본권 보장(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탈시설)
- 반도체 특별법 제정 반대
5. 최저임금 대폭인상/ 플랫폼,프리랜서 전면적용
- 최저임금 산입범위 폐지
[덧붙임2. 우리 삶을 바꾸는 노동자 공동행동 대선시기 투쟁계획]
1. “이대로는 못살아! 우리 삶을 바꾸는 1차 공동행동” - 고공에서 지상으로! 고공승리텐트
- 일시 및 장소: 5월 9일(금) 오후 - 10일(토) 아침, 서울 한화오션 본사 앞
※자세한 투쟁계획은 기자회견 당일 공유.
2. “이대로는 못살아! 우리 삶을 바꾸는 2차 공동행동 – 비정규직 철폐! 차별없는 평등세상 대행진
- 일시 및 장소: 5월 31일(토), 서울 도심
[덧붙임3. 우리 삶을 바꾸는 노동자 공동행동 1천인 선언 취지]
우린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언론은 대통령이 파면되고 새로운 대통령이 뽑힌다며, 세상이 뒤집힌 듯 호들갑을 떱니다. 유명한 정치인은 전부 출마하겠다고 멋들어진 출마선언문을 읽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의 삶은 그대로일까요? 왜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새로운 대통령이 내 삶을 바꿔줄 거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없을까요?
억울해서, 죽도록 억울해서 고공을 선택할 수 밖에 없던 이들이 승리로 입이 찢어져라 웃으며 땅 밟는 세상을 꿈꿉니다. TV 속의 보기 싫은 내란 잔당이 싹 다 구속되었다는 소식에 속 시원해지는 날을 꿈꿉니다. 속 시원한 날, 돈 걱정 없이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식당에서 한잔하는 삶을 꿈꿉니다. 출근해서 한 번도 억울하지 않다가 퇴근하는 삶을 꿈꿉니다. ‘계약 만료’, ‘정리 해고’라는 말에 불안하지 않은 삶을 꿈꿉니다. 일터에서 당한 차별 때문에 떨리는 손을 마주 잡고 거울을 바라보며 ‘이런 일 한 두 번 겪어? 괜찮아’라고 스스로 말하지 않아도 되는 삶을 꿈꿉니다.
2017년 박근혜가 파면되고 정권을 잡은 민주당은 아무것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외쳤지만 비정규직은 더 늘었습니다. 박근혜 때보다도 최저임금 인상률은 낮았고, 산입범위 확대로 최저임금마저 도둑질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누더기로 만들고, 차별금지법은 외면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을 만든 것은 촛불항쟁의 열망을 저버리고 재벌과 한 몸이 되었던 민주당 정권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대권에 취한 민주당은 주40시간도 아닌 주52시간마저 허물려 합니다. 성장우선을 외치고 부자들의 상속세를 깍아주려 합니다. 이제 내 꿈을 대신 현실로 만들어준다는 사람들 더는 믿지 않겠습니다.
이제 다르게 살고 싶습니다. 내 삶이 바뀔 거란 기대를 그만 버리고 싶습니다. 꿈은 꿈일 뿐이라고 그만 실망하고 싶습니다. 이제 다르게 살겠습니다. 내가 직접 내 삶을 바꾸겠습니다. 나 혼자 할 수 없는 일이니, 힘을 합치겠습니다. 윤석열 파면 너머 우리가 직접 우리의 삶을 바꾸겠습니다. 고공농성 사업장 문제를 해결해나가겠습니다. 내란 세력 청산에 앞장서겠습니다. 비정규직 철폐시키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차별을 없애겠습니다. 최저임금 대폭 인상 시키겠습니다. 플랫폼·프리랜서도 모두 최저임금 적용되게 만들겠습니다. 함께 합시다. 한 명 한 명 힘 모아, 이제 우리 다르게 사는 겁니다.
- 1,000인 선언 참가 신청 링크 : https://forms.gle/LWDqJydV91LSKsh86
- 1,000인 선언 신청 기간 : 4월 19일(토)~4.27일(일) 자정까지
선언인 첨부 파일에
[보도자료]
이대로 살 수 없다! 고공농성 즉각해결! 비정규직 철폐! 평등세상 쟁취!
우리 삶을 바꾸는 1,000인 선언 기자회견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 / 고공농성 3개 사업장 / 비없세 등 비정규직의 대선시기 공동투쟁
고공농성 즉각해결, 내란세력 청산, 비정규직 철폐, 차별없는 평등세상 쟁취, 최저임금 대폭인상&플랫폼·프리랜서 전면적용 5대 요구안을 들고 1,000인 선언에 1,069명 참여해
• 발신
우리 삶을 바꾸는 노동자 공동행동(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 / 고공농성 3개 사업장 /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등의 대선시기 연대체)
• 행사일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 세종문화회관 계단
• 제목
[취재요청] 이대로 살 수 없다! 고공농성 즉각해결! 비정규직 철폐! 평등세상 쟁취!
우리 삶을 바꾸는 1,000인 선언 기자회견 (4월 29일 (화)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 세종문화회관 계단)
• 수신
귀 언론사 사회부, 정치부
• 문의
유흥희(우리 삶을 바꾸는 노동자 공동행동 기획단 / 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 집행위원장)
010-7355-9826
황철우(우리 삶을 바꾸는 노동자 공동행동 기획단 /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네트워크 소집권자)
010-3481-2640
• 분량
총 4쪽 (기자회견 순서 및 5대 요구안과 대선시기 투쟁계획 포함)
1. 윤석열이 파면되고 21대 대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고공에는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니토덴코 먹튀자본의 공장청산 정리해고에 맞서 고용승계를 요구하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박정혜가 477일째, 노조탄압 정리해고에 맞서 세종호텔 노동자 고진수가 75일째, 원청 한화자본의 교섭거부에 맞서 임금 원상회복을 요구하는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김형수가 45일째 고공농성중입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소현숙은 476일째 고공농성을 진행한 후 심각한 건강악화로 고공농성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천주교에 탈시설권리 보장을 촉구하며 장애운동활동가 박초현, 민푸름, 이학인이 혜화동성당 종탑에서 고공농성 11일차를 맞았습니다.
2. ‘우리 삶을 바꾸는 노동자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대선을 앞두고 고공농성 3개 사업장,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네트워크’ 등의 단체들이 토론회를 통해 함께 모여 대선기간과 6월 최저임금 시기 공동투쟁을 하기 위한 연대체입니다. 공동행동은 5대 요구(①고공농성 즉각해결 ②내란세력 청산 ③비정규직 철폐 ④차별없는 평등세상 쟁취 ⑤최저임금 대폭인상&전면적용)에 동의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1,069인의 서명을 모아, 5월 1일 135주년 노동절을 앞두고 4월 29일(화) 11시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발표하고자 합니다.
3. 대선을 앞두고 모든 언론사가 대선후보들의 입에서 나오는 발언을 앞다투어 보도하지만, 고공에 올라간 노동자들의 삶이 바뀌지 못한다면 우리 삶도 바뀌지 않습니다. 공동행동은 고공에 올라간 노동자들의 요구(▲노조법 2,3조 개정 ▲정리해고법 폐지 ▲먹튀방지법 제정)를 비롯해 ▲대통령,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플랫폼, 5인미만 사업장 등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 적용 ▲중대재해처벌법 재개정 ▲차별금지법 제정 ▲반도체특별법 제정반대 등 5대요구안을 자세히 밝히고, 고공농성 즉각해결, 비정규직 철폐, 평등세상 쟁취를 위한 1차 공동행동(5월 9일 “고공에서 지상으로! 고공승리텐트”, 한화오션 본사 앞), 2차 공동행동(5월 31일 “비정규직 철폐! 차별없는 평등세상 대행진”) 등 대선시기 투쟁계획을 밝히고자 합니다.
4. 아래에 기자회견 개요 및 5대 요구안과 대선시기 투쟁계획을 덧붙이오니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기자회견문은 당일 배포 예정)
[기자회견 개요]
이대로 살 수 없다! 고공농성 즉각해결! 비정규직 철폐! 평등세상 쟁취!
우리 삶을 바꾸는 1,069인 선언 기자회견
- 고공농성 즉각해결, 내란세력 청산, 비정규직 철폐,
차별없는 평등세상 쟁취, 최저임금 대폭인상&플랫폼·프리랜서 전면적용 -
=사회: 황철우(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네트워크)
=발언
-고공농성중인 노동자들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 박정혜, 세종호텔 요리사 고진수, 한화오션 조선소 하청노동자 김형수) (※전화연결)
-비정규직 (정인용 교육공무직본부장)
-평등세상 (김미숙 김용균재단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최저임금 전면적용 (하신아 웹툰작가노조)
-미조직/프리랜서 (진다_광장의 연대시민)
=퍼포먼스: 고공농성자들의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선언문 낭독
-낭독자: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 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김주환) / 광장의 연대시민 / 무지개행동(이호림)
=이후 투쟁계획(1,2차 공동행동 포함) 발표
○ 일시 및 장소: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 세종문화회관 계단
○ 주최 : 우리 삶을 바꾸는 노동자 공동행동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 / 고공농성 3개 사업장 /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등의 대선시기 연대체)
[덧붙임1. 우리 삶을 바꾸는 노동자 공동행동 5대 요구안]
1. 고공농성 즉각 해결
- 노조법 2조,3조 개정
- 정리해고제 폐지
- 먹튀방지법 제정
2. 내란 청산
- 12.3 내란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 국민의 힘 햬체
- 국가보안법 철폐
- 대통령,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3. 비정규직 철폐
- 상시업무 정규직 고용, 파견법 폐지
- 플랫폼, 5인미만 사업장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 적용
- 동일노동 동일임금 적용, 고용형태별 차별금지
- 이주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차별금지
4. 안전하고 차별없는 평등세상 쟁취
- 위험의 외주화 근절, 중대재해처벌법 재개정
- 일터의 성폭력, 성차별 철폐
- 차별금지법 제정
- 장애인 4대 기본권 보장(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탈시설)
- 반도체 특별법 제정 반대
5. 최저임금 대폭인상/ 플랫폼,프리랜서 전면적용
- 최저임금 산입범위 폐지
[덧붙임2. 우리 삶을 바꾸는 노동자 공동행동 대선시기 투쟁계획]
1. “이대로는 못살아! 우리 삶을 바꾸는 1차 공동행동” - 고공에서 지상으로! 고공승리텐트
- 일시 및 장소: 5월 9일(금) 오후 - 10일(토) 아침, 서울 한화오션 본사 앞
※자세한 투쟁계획은 기자회견 당일 공유.
2. “이대로는 못살아! 우리 삶을 바꾸는 2차 공동행동 – 비정규직 철폐! 차별없는 평등세상 대행진
- 일시 및 장소: 5월 31일(토), 서울 도심
[덧붙임3. 우리 삶을 바꾸는 노동자 공동행동 1천인 선언 취지]
우린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언론은 대통령이 파면되고 새로운 대통령이 뽑힌다며, 세상이 뒤집힌 듯 호들갑을 떱니다. 유명한 정치인은 전부 출마하겠다고 멋들어진 출마선언문을 읽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의 삶은 그대로일까요? 왜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새로운 대통령이 내 삶을 바꿔줄 거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없을까요?
억울해서, 죽도록 억울해서 고공을 선택할 수 밖에 없던 이들이 승리로 입이 찢어져라 웃으며 땅 밟는 세상을 꿈꿉니다. TV 속의 보기 싫은 내란 잔당이 싹 다 구속되었다는 소식에 속 시원해지는 날을 꿈꿉니다. 속 시원한 날, 돈 걱정 없이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식당에서 한잔하는 삶을 꿈꿉니다. 출근해서 한 번도 억울하지 않다가 퇴근하는 삶을 꿈꿉니다. ‘계약 만료’, ‘정리 해고’라는 말에 불안하지 않은 삶을 꿈꿉니다. 일터에서 당한 차별 때문에 떨리는 손을 마주 잡고 거울을 바라보며 ‘이런 일 한 두 번 겪어? 괜찮아’라고 스스로 말하지 않아도 되는 삶을 꿈꿉니다.
2017년 박근혜가 파면되고 정권을 잡은 민주당은 아무것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외쳤지만 비정규직은 더 늘었습니다. 박근혜 때보다도 최저임금 인상률은 낮았고, 산입범위 확대로 최저임금마저 도둑질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누더기로 만들고, 차별금지법은 외면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을 만든 것은 촛불항쟁의 열망을 저버리고 재벌과 한 몸이 되었던 민주당 정권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대권에 취한 민주당은 주40시간도 아닌 주52시간마저 허물려 합니다. 성장우선을 외치고 부자들의 상속세를 깍아주려 합니다. 이제 내 꿈을 대신 현실로 만들어준다는 사람들 더는 믿지 않겠습니다.
이제 다르게 살고 싶습니다. 내 삶이 바뀔 거란 기대를 그만 버리고 싶습니다. 꿈은 꿈일 뿐이라고 그만 실망하고 싶습니다. 이제 다르게 살겠습니다. 내가 직접 내 삶을 바꾸겠습니다. 나 혼자 할 수 없는 일이니, 힘을 합치겠습니다. 윤석열 파면 너머 우리가 직접 우리의 삶을 바꾸겠습니다. 고공농성 사업장 문제를 해결해나가겠습니다. 내란 세력 청산에 앞장서겠습니다. 비정규직 철폐시키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차별을 없애겠습니다. 최저임금 대폭 인상 시키겠습니다. 플랫폼·프리랜서도 모두 최저임금 적용되게 만들겠습니다. 함께 합시다. 한 명 한 명 힘 모아, 이제 우리 다르게 사는 겁니다.
- 1,000인 선언 참가 신청 링크 : https://forms.gle/LWDqJydV91LSKsh86
- 1,000인 선언 신청 기간 : 4월 19일(토)~4.27일(일) 자정까지
선언인 첨부 파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