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벽을 깨는 온라인세미나 : 화학물질과 폐기물 문제 해결에 나선 여성 리더들
일시 : 2023년 6월 21일(수) 한국시간 22:00-23:30 (현지시각 13:00 GMT) 주최 : IPEN for a toxics-free future Zoom 웨비나 링크를 등록하세요 (또는 웹자보의 QR 코드를 사용하세요)
언어: 영어,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동시 번역
IPEN은 독성 화학물질의 생산, 사용 및 폐기로 인해 사람과 환경이 더 이상 손상되지 않는 더 건강한 세상을 구축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입니다. 2022년 IPEN은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여성 리더들의 이야기를 담은 “Women Leaders: Addressing Chemicals and Waste Issues”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는데요. 오는 21일 IPEN, UNEP, SAICM 사무국이 함께한 준비한 공동웨비나 패널로 권영은 반올림 활동가이자 참여합니다.
화학물질과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고 여성이 지역사회와 조직에서 행동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과 도구에 대한 시간이 될 예정인데요. 안타깝게도 한국어 지원이 되지 않고 영어로 진행되지만,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와 응원 바랍니다. |
프랑스 학생 반올림 인턴 활동 중 6월부터 두 달 동안 반올림에 인턴으로 활동하는 프랑스 학생을 소개하려합니다. 이네스 가르니에는 프랑스 지정학연구소에서 지정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입니다. 석사 마지막 해에 한국에서 삼성의 영향력에 대한 논문을 쓰기로 결정했답니다. 연구는 주로 한국에서 삼성의 힘으로 인한 다양한 갈등과 긴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연구 중 반올림을 알게 되었고, 반올림에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삼성 공장의 노동자 건강권 문제와 한국 NGO의 활동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자 반올림에 인턴십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반올림과 함께하면서 새로운 통찰력을 얻고 다른 한국의 NGO의 활동가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를 방문하고, 양회동 열사 추모문화제, 민족민주열사 희행사 범국민 추모제, 오렌지 추모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 참배 등을 했습니다.
For the months of June and July, we receive a French intern at SHARPS. Inès Garnier is a student who’s doing her master’s degree in geopolitics at the French Institute of Geopolitics. For her final year, she decided to write her thesis on the influence of Samsung in Korea. Her work mainly focuses on the different conflicts and tensions due to Samsung’s power in Korea. It’s through her research that she came across the work of SHARPS and asked to interview one of our activists. To deepen her understanding of the workers’ health issues in Samsung factories and the work of Korean NGOs, she then asked to do an internship at our organization. With us, she’s able to have new insights about our work and to meet activists from other Korean NGOs. |
텃밭에는 가지 고추 토마토가 주렁 달렸고, 상추는 풍성하고, 고수 바질 루꼴라 오이 카라까지 꽃이 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상추 따서 비빔밥 싹싹 비벼먹고 왔네요. |
반도체 사업장 현장실습생을 위한 건강관리 길잡이_강의동영상 |
안전보건공단에서 반도체 사업장 현장실습생을 위한 건강관리 길잡이 강의 동영상을 만들었네요. |
노동인권교육 오늘 오전 반올림 사무실에 천주교 신학생들이찾아왔습니다. |
행사 윤석열 정권 퇴진, 열사정신 계승, 32회 민족민주 열사•희생자 범국민 추모제” 에 삼성전자 노동자 고 김주현 님의 영정을 처음으로 모셨습니다. 12년이 지났으나 김주현의 죽음과 97일의 장례 투쟁은 선명히 남아있습니다.
2011년 삼성전자 탕정 기숙사 옥상에서 투산자살한 노동자 고 김주현(26세). 이 죽음에 대해 삼성의 책임을 밝히고 대표이사의 사과를 받느라 97일간 장례를 미루고 유가족과 반올림, 충남대책위, 삼성일반노조, 나눔문화 등 여러 노동시민사회들이 함께 싸웠습니다.
당시 김주현은 주야 교대로 12-14시간씩 심한 과로노동에 시달렸다. 온몸이 피부질환이 왔고, 괴롭힘이 의심되는 업무스트레스로 우울증이 왔습니다. 의사는 5개월 치료 소견을 냈으나 2개월 병가 휴가를 끝으로 복귀한 첫날, 그는 기숙사 13층 옥상에 올라갔고 5-6차례의 망설임 끝에 끝내 투신사망하였습니다. 살릴수 있는 기회가 몇차례 있었으나 방치되었습니다.
애초 충분한 병가가 보장되고 복귀후 다른 업무로 배치되었더라도 막을수 있었던 죽음입니다. 성과압박이나 혹사 노동을 시키지 않았더라면, 우울증이 생기지도 않았을것입니다. 고인은 죽고 없지만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기위해 12년이 흐른 지금 추모의 의미를 생각해봤습니다.
또한 건설노동자 고 양회동 열사를 비롯해 수많은 열사 희생자들의 추모의 자리는 윤석열 정권 퇴진의 한목소리를 모아내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부디 더이상 희생없이! 승리하는 그런 싸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5월 31일,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동행"이 출범했습니다. 생명안전기본법은 아래 '권리선언'에 담겨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명과 안전이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큰 걸음에 많이 관심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5월 30일 11시 경기도 교육청(수원) 학교급식실 집단폐암 발생, 재발방지대택을 즉각 실행하라! 노동안전보건 전문가단체 겅기도 교육청 규탄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 학교 급식실 집단폐암 발생 직접 책임자인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 촉구 - 중대재해 발생사고와 일상적인 산재사고에 대한 재발방지대책 마련 - 학교급식실의 화상, 넘어짐 근골격계 질환 등 주요 산재발생 예방하는 시스템과 안전시설의 즉각 도입 촉구 - 폐암 집단 산재신청에 대한 경기도교육청과 근로복지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승인촉구 - 경기도교육청과 고용노동부의 공개적인 사과와 재발방지대책의 마련
: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경기운동본부, 노동건강연대, 반올림,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화성노동안전네트워크, 민주노총경기도본부 |
일시 후원 : 국민은행 043901-04-206831(반올림) 후원, 증액 시 연락주세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554-2 가산한화비즈메트로 2차 606호 sharps.or.kr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SHARPS (Supporters for Health And Rights of People in Semiconductor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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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학생 반올림 인턴 활동 중
금천구 노동안전보건단체들 텃밭 가꾸기
노동인권교육
기사 등 모음
고공행진 반도체…짙어지는 온실가스
하루 12시간 일한 전자산업 노동자 파킨슨병 “산재”
행사
5월 31일,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동행"이 출범했습니다. 생명안전기본법은 아래 '권리선언'에 담겨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명과 안전이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큰 걸음에 많이 관심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