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취재요청 |
수 신 | 제 언론사 사회부 | |
발 신 | 전국금속노동조합 노동안전보건실,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
제 목 | 1. 27. 직업병 집단 산재신청 관련, 공동 취재요청 |
일 자 | 2011. 1. 26. |
담 당 | 금속노조 문길주 노안부장 (018-790-4210), 반올림 이종란 노무사 (010-8799-1302) |
1. 금속노조에서는 2009년~2010년 일터의 발암물질 조사사업을 통하여, 무려 40%가 넘는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생산 현장에서 무방비로 사용되고 있는데도, 암에 걸린 노동자들이 모두 개인적 질병으로 치부되고 온 현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금속노조에서는 2011년 들어 본격적으로 ‘암환자 찾기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0년 10월 1차 집단 산재신청에 이어 (3명), 오는 1월 26일 2차로 두 명의 암피해 노동자에 대한 산재신청서를 근로복지공단에 접수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이 사업은 지속·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2차 집단 산재신청은 반올림과 공동으로 신청하기로 하였습니다. 공동신청 이후 대응도 함께 모색하여 앞으로 산재인정투쟁 및 관련 법제도 개선, 직업병 예방을 위한 사업에 힘을 합해 나갈 것입니다.
■ 금속노조 산재신청자 (폐암2명)
○ 정종섭
- 1965년생 남성, 전남지역
- 제철소 ·여천산단 플렌트 장치업종에서 약22년간 용접,도장,그라인더,보온(석면)업무
- 2010. 10월경 폐암 진단. 투병중
○ 백종순
- 2006년 여성, 광주지역
- 경마장 청소미화원으로 근무하면서 경마장 이용 고객들의 심각한 흡연에 상시노출
- 2009년 폐암4기 진단. 투병중
2. 반올림은 삼성반도체와 LCD 현장에서 일하다 백혈병, 뇌종양 등 직업병 피해노동자들을 조직하여 현재까지 총 16명의 산재신청을 했으나 근로복지공단은 번번히 불승인 처분을 남발해 왔습니다. 그러나 엄연한 현실로 존재하는 첨단전자산업의 수많은 직업병 피해자들의 권리를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불승인에 대한 법적대응 뿐만아니라 산안법·산재법 제도개선, 건강권 확보등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3. 반올림과 함께 17번째로 산재신청을 하게 된 피해자 이윤성님(1973년생,남성)은 ‘삼성전자 반도체 기흥공장 설비엔지니어로 일하다 루게릭(근위축성 측삭 경화증)병에 걸린 피해자입니다.
정신은 멀쩡하지만 몸이 서서히 굳어서 움직이지 못한다 하여 ’정신을 몸에 가두는 병‘으로 알려진 루게릭 병은 ’전기전자·화학적 요인‘에 의해 발병가능한 병입니다. 현재까지 한국에 루게릭 환자 약1만명 중 10명 미만의 숫자가 ’전기· 화학적 요인‘에 노출되어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삼성반도체 클린룸에는 수백가지 화학물질과 고전압, 고주파, 전자기장 등에 충분히 노출될 수 있는 환경입니다. 특히 루게릭 피해자 이윤성님은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5라인(구형라인) CVD(화학 기상증착)공정에서 1992년부터 2006년까지 설비엔지니어로 근무하면서 이러한 유해환경에 상시노출되어 루게릭이 발병하였습니다.
현재 이윤성님은 뇌병변 장애1급 상태이며,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생업을 중단하고 그의 곁에 한시도 떨어질 수 없는 아내(이00님)도 삼성반도체 5라에서 함께 근무한 분입니다. 거동할 수 없는 남편을 대신하여 1월 27일 산재신청 당일 근로복지공단에 오실 계획입니다.
3. 공동 산재신청 일시 · 장소
- 일시 : 2011. 1. 27. (목) 오후1시
- 장소 : 근로복지공단 본부 (영등포로타리 위치)
- 참여 : 산재신청자 3인과 반올림, 금속노조 담당자
4. 많은 관심과 취재협조 부탁드립니다. <끝>
보도자료 / 취재요청
수 신
제 언론사 사회부
발 신
전국금속노동조합 노동안전보건실,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제 목
1. 27. 직업병 집단 산재신청 관련, 공동 취재요청
일 자
2011. 1. 26.
담 당
금속노조 문길주 노안부장 (018-790-4210),
반올림 이종란 노무사 (010-8799-1302)
1. 금속노조에서는 2009년~2010년 일터의 발암물질 조사사업을 통하여, 무려 40%가 넘는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생산 현장에서 무방비로 사용되고 있는데도, 암에 걸린 노동자들이 모두 개인적 질병으로 치부되고 온 현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금속노조에서는 2011년 들어 본격적으로 ‘암환자 찾기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0년 10월 1차 집단 산재신청에 이어 (3명), 오는 1월 26일 2차로 두 명의 암피해 노동자에 대한 산재신청서를 근로복지공단에 접수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이 사업은 지속·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2차 집단 산재신청은 반올림과 공동으로 신청하기로 하였습니다. 공동신청 이후 대응도 함께 모색하여 앞으로 산재인정투쟁 및 관련 법제도 개선, 직업병 예방을 위한 사업에 힘을 합해 나갈 것입니다.
■ 금속노조 산재신청자 (폐암2명)
○ 정종섭
- 1965년생 남성, 전남지역
- 제철소 ·여천산단 플렌트 장치업종에서 약22년간 용접,도장,그라인더,보온(석면)업무
- 2010. 10월경 폐암 진단. 투병중
○ 백종순
- 2006년 여성, 광주지역
- 경마장 청소미화원으로 근무하면서 경마장 이용 고객들의 심각한 흡연에 상시노출
- 2009년 폐암4기 진단. 투병중
2. 반올림은 삼성반도체와 LCD 현장에서 일하다 백혈병, 뇌종양 등 직업병 피해노동자들을 조직하여 현재까지 총 16명의 산재신청을 했으나 근로복지공단은 번번히 불승인 처분을 남발해 왔습니다. 그러나 엄연한 현실로 존재하는 첨단전자산업의 수많은 직업병 피해자들의 권리를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불승인에 대한 법적대응 뿐만아니라 산안법·산재법 제도개선, 건강권 확보등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3. 반올림과 함께 17번째로 산재신청을 하게 된 피해자 이윤성님(1973년생,남성)은 ‘삼성전자 반도체 기흥공장 설비엔지니어로 일하다 루게릭(근위축성 측삭 경화증)병에 걸린 피해자입니다.
정신은 멀쩡하지만 몸이 서서히 굳어서 움직이지 못한다 하여 ’정신을 몸에 가두는 병‘으로 알려진 루게릭 병은 ’전기전자·화학적 요인‘에 의해 발병가능한 병입니다. 현재까지 한국에 루게릭 환자 약1만명 중 10명 미만의 숫자가 ’전기· 화학적 요인‘에 노출되어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삼성반도체 클린룸에는 수백가지 화학물질과 고전압, 고주파, 전자기장 등에 충분히 노출될 수 있는 환경입니다. 특히 루게릭 피해자 이윤성님은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5라인(구형라인) CVD(화학 기상증착)공정에서 1992년부터 2006년까지 설비엔지니어로 근무하면서 이러한 유해환경에 상시노출되어 루게릭이 발병하였습니다.
현재 이윤성님은 뇌병변 장애1급 상태이며,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생업을 중단하고 그의 곁에 한시도 떨어질 수 없는 아내(이00님)도 삼성반도체 5라에서 함께 근무한 분입니다. 거동할 수 없는 남편을 대신하여 1월 27일 산재신청 당일 근로복지공단에 오실 계획입니다.
3. 공동 산재신청 일시 · 장소
- 일시 : 2011. 1. 27. (목) 오후1시
- 장소 : 근로복지공단 본부 (영등포로타리 위치)
- 참여 : 산재신청자 3인과 반올림, 금속노조 담당자
4. 많은 관심과 취재협조 부탁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