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9. 84일차 노숙농성, 92일차 이어말하기 손님 : 경희대 사회학과 김종영 교수님 사회자 : 며칠전 76번째 사망자 소식을 들었다. 세상은 아무일도 없이 돌아가고 있다. 삼성은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삼성에 사회적 책임을 묻는 반올림 농성장에 다행히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신다. 김종영 : 다행이다.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 보기 좋다. 사회자 : 각자의 고민과 따뜻함이 만나는 자리이다. 김종영 : 여기에도 cctv 가 24시간 여러대 돌아가며 농성장을 찍고 있는데, 권력에 도전하면 검열 당하고 있지 않나 생각게 하는 사회이다. 권력은 감시해야 유지된다. 명백한 문제도 권력자는 숨기기 급급하니 음모론이 생기기도 한다. 최근 박근혜 정권에 대한 불만으로 시위가 많았다. 거기에 권력은 폭압적으로 시민들을 진압했다. 권력이 뭐가 그리 두려운지 생각하게 된다. 박근혜 정부 5년 이명박은 5년이지만 삼성의 지배력은 상상력을 초월한다. 삼성은 오랫동안 잘 해쳐먹는 권력이다. 재벌 구조를 보면 삼성은 10대 기업에서 재벌중의 재벌이 되었다.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사회자 : 조돈문 교수님이 그러시더라. 하이닉스는 어떻게 문제가 알려진 지 3개월만에 검증위워회를 꾸려 문제 해결에 나서게 되었다.하니 sk 하이닉스 사장이 잘못하면 구속되지만 삼성은 아니다. 세금도 하이닉스가 많이 낸다. 그것이 삼성의 위용이다. 그렇게 답하시더라. 김종영 : 이만큼 오만할 수 없다. 8년 동안 증거를 들이대도 부인하는 삼성이다. 삼성이 거두는 이익만 수십조인데, 조정 권고안이 낸 1000억으로도 장난질친다. 사회자 : 1000억은 별것 아닌 돈이다. 이건희 회장님이 자동차 네 대 사는데 100억 들었고, 전용 경기장으로 300억으로 쓰는 분이다. 누군가의 목숨을 헐값으로 취급하고 있다. 마치 거래가 가능한 것처럼 말해서 화가 난다. 김종영 : 삼성의 불법은 언론에 여러 차례 나온다. 여러 기업이 자금으로 미술품을 사 탈법을 저지른다. 그런 것을 우리 사회가 심판하지 않고 묵과하는 상황이다. 어제도 삼성LCD에서 7년 동안 일했던 이지혜 씨가 폐암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는데, 삼성은 어떠한 책임도 지고 있지 않아 잘못되었다. 사회자 : 반올림 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해오지 않았나. 김종영 : 반도체 직업병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에도 다녀왔다. 실리콘밸리에 가서 자료를 찾아보니 병이 우연히 아니더라. 유해한 화학물질에 의한 필연적인 병이더라. 가서 눈으로 확인했다. 정부 삼성이 인과관계를 부인하고 있지만, 과거 미국의 활동가들과 노동자들의 참여로 반도체 직업병 문제를 밝혀내고, 우리나라까지 산재로 인정을 받게 한 반올림이 있다는 건 큰 성과다. 사회자 : 삼성은 우리를 그렇게 싫어한다. 국격을 깎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린다고 언론에 퍼트린다. 김종영 : 사실 반올림에 감사해야 한다. 진실을 알리고 잘못을 바로잡을 기회를 준 반올림에 고마워해야 한다. 1000억이라는 돈은 큰 돈이 아니라. 그 많은 피해자들이 치료비나 생계로 충분하게 돌아갈 돈이 아니다. 사회자 : 삼성은 공익법인을 통한 보상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이 마음에 안드는지 갑자기 보상위원회 일방적으로 만들었다. 얼마나 많은 피해자들이 보상을 받았다고 선전하기에 바쁘다. 김종영 : 그 방식이 투명하지 않다. 삼성직업병 문제는 개인적인 사안이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이다.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 앞으로 예방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회자 : 좀전에 고 이지혜 님 얘기를 하셨지만, 크리스마스 연말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병상에 있다 세상을 떠난 그녀가 너무 안타깝다. 그럼에도 삼성은 안전관리 그간 잘해왔고 앞으로도 문제 없을 것이라고 뻔뻔하게 말하고 있다. 화가 난다. 김종영 : 커뮤니케이션 협상팀이 머리가 나쁘다. 일을 크게 키우는 것이다. 84일 농성하고 이 일을 알고 있는데, 조정위원회에서 낸 조정 권고안을 걷어차고, 일반적으로 보상위원회로 해결하려고 한다. 폐암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한다. 사회자 : 과학적 인과관계를 계속 따진다. 얘기 해 달라. 김종영: 과학자를 직접 많이 만났다. 직업병은 명확한 인과관계를 밝히는게 불가능한데, 재반반 여건들이 질병을 일으키는 정황적 증거가 있다면 직업병으로 인정하는 게 직업병 환경의의 의견이다. 직업병 역사를 보면 탄광진폐증, 담배 폐질환을 보면 기업이 수십년동안 부인하다 피해자가 많이 죽고 나서야 인정한다.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 사회자 : 논문을 쓰셨다. 김종영 : 청부과학이라는 게 있다. 기업이 산업재해를 끊임없이 부인하고, 인과관계를 부인하기 위해서 특정한 과학자 동원한다. 삼성도 인바이런사를 고용해 삼성직업병 문제를 부인하는 연구를 했다. 이에 대항하는 대항 전문가도 있다. 백도명, 우의종 교수. 공유정옥 선생님 등 있다. 시민의 권리, 사회권을 얻기 위해서 100년에 걸쳐 싸웠다. 반올림도 100년 싸움이 되지 않을까. 반올림 덕분에 일반인에게 노동자의 건강권 문제가 많이 알려졌다. 자신의 권리 획득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싸워야한다. 오늘 애제자와 함께 왔는데, 이 곳이 교육의 현장이라 생각한다. 사회학자들이 사회를 잘 모른다. 사회자 : 실험실에서 과학만 하면 직업병 잘 모른다. 직업병과 반도체 관계를 잘 모르더라. 연구 중 여러 가지가 있는데 참여형 연구가 중요하지 않냐. 객관적이지 않다 얘기할 수 있지만, 약자의 편에서서 위로 하고 같이 옆에 설 수 있는 이들의 연구는 중요하다. 김종영 : 통계로 얘기 하면 사람들이 잘 알아듣지 못한다. 현장연구는 사람이 숨을 쉬는 연구다. 굉장히 많은 분들이 희생 당했다. 나도 현장에 나오지 전까지 이정도일줄은 상상도 못했다. 우리 학생도 집안 형여편이 어려웠으면 반도체 노동자와 같은 처지가 되었을 것이다. 사회자 : 이 문제를 잘 풀어가는 게 삼성이 살아가는 길이다. 김종영 : 삼성직업병 문제는 사회적인 증거, 사회적인 증거 많다. 사회자 : 피해자가 증거다. 어디서 증거를 더 들이밀라는 건지. 김종영 삼성은 하루빨리 사회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스마트한 결정이다. 머리 나쁜 이들 교체 하고 말길 알아듣는 사람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반올림을 쫒아다닌지 4년이 되었다. 반올린 연구로 교육 자료 좋은 교육 자료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 사회자 : 진실을 알리려는 사람들이 많이 계셔서 다행이다. 강단에서 많이 알려주기 바란다. . 김종영 : 학생들을 민주시민이 되도록 가르칠 의무가 있다. 삼성 임직원 교육에 황상기 어르신 모셔서 얘기 들어야 한다. 이 문제를 처음으로 알린 건 황상기 님이다. 데모도 한 번 안해본 분이. 한 아버지로부터 시작된 운동이 글로벌 운동이 되고 있다. 다. 삼성 관계자가 아버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깨어나지 않을까싶다. 사회자 : 당사자 얘기를 잘 듣는 것부터 삼성직업병 문제를 잘 풀어가는 길이 될 것이다. 김종영 : 강한 자들은 유연하다. 자신들이 제안한 조정위를 자신들이 거부하는 건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다. 삼성은 악수를 너무 많이 뒀다. 하루빨리 문제를 해결해달라.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라. 책임있는 기업이 되고 사원을 아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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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84일차 노숙농성, 92일차 이어말하기
손님 : 경희대 사회학과 김종영 교수님
사회자 : 며칠전 76번째 사망자 소식을 들었다. 세상은 아무일도 없이 돌아가고 있다. 삼성은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삼성에 사회적 책임을 묻는 반올림 농성장에 다행히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신다.
김종영 : 다행이다.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 보기 좋다.
사회자 : 각자의 고민과 따뜻함이 만나는 자리이다.
김종영 : 여기에도 cctv 가 24시간 여러대 돌아가며 농성장을 찍고 있는데, 권력에 도전하면 검열 당하고 있지 않나 생각게 하는 사회이다. 권력은 감시해야 유지된다. 명백한 문제도 권력자는 숨기기 급급하니 음모론이 생기기도 한다. 최근 박근혜 정권에 대한 불만으로 시위가 많았다. 거기에 권력은 폭압적으로 시민들을 진압했다. 권력이 뭐가 그리 두려운지 생각하게 된다. 박근혜 정부 5년 이명박은 5년이지만 삼성의 지배력은 상상력을 초월한다. 삼성은 오랫동안 잘 해쳐먹는 권력이다. 재벌 구조를 보면 삼성은 10대 기업에서 재벌중의 재벌이 되었다.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사회자 : 조돈문 교수님이 그러시더라. 하이닉스는 어떻게 문제가 알려진 지 3개월만에 검증위워회를 꾸려 문제 해결에 나서게 되었다.하니 sk 하이닉스 사장이 잘못하면 구속되지만 삼성은 아니다. 세금도 하이닉스가 많이 낸다. 그것이 삼성의 위용이다. 그렇게 답하시더라.
김종영 : 이만큼 오만할 수 없다. 8년 동안 증거를 들이대도 부인하는 삼성이다. 삼성이 거두는 이익만 수십조인데, 조정 권고안이 낸 1000억으로도 장난질친다.
사회자 : 1000억은 별것 아닌 돈이다. 이건희 회장님이 자동차 네 대 사는데 100억 들었고, 전용 경기장으로 300억으로 쓰는 분이다. 누군가의 목숨을 헐값으로 취급하고 있다. 마치 거래가 가능한 것처럼 말해서 화가 난다.
김종영 : 삼성의 불법은 언론에 여러 차례 나온다. 여러 기업이 자금으로 미술품을 사 탈법을 저지른다. 그런 것을 우리 사회가 심판하지 않고 묵과하는 상황이다. 어제도 삼성LCD에서 7년 동안 일했던 이지혜 씨가 폐암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는데, 삼성은 어떠한 책임도 지고 있지 않아 잘못되었다.
사회자 : 반올림 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해오지 않았나.
김종영 : 반도체 직업병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에도 다녀왔다. 실리콘밸리에 가서 자료를 찾아보니 병이 우연히 아니더라. 유해한 화학물질에 의한 필연적인 병이더라. 가서 눈으로 확인했다. 정부 삼성이 인과관계를 부인하고 있지만, 과거 미국의 활동가들과 노동자들의 참여로 반도체 직업병 문제를 밝혀내고, 우리나라까지 산재로 인정을 받게 한 반올림이 있다는 건 큰 성과다.
사회자 : 삼성은 우리를 그렇게 싫어한다. 국격을 깎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린다고 언론에 퍼트린다.
김종영 : 사실 반올림에 감사해야 한다. 진실을 알리고 잘못을 바로잡을 기회를 준 반올림에 고마워해야 한다. 1000억이라는 돈은 큰 돈이 아니라. 그 많은 피해자들이 치료비나 생계로 충분하게 돌아갈 돈이 아니다.
사회자 : 삼성은 공익법인을 통한 보상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이 마음에 안드는지 갑자기 보상위원회 일방적으로 만들었다. 얼마나 많은 피해자들이 보상을 받았다고 선전하기에 바쁘다.
김종영 : 그 방식이 투명하지 않다. 삼성직업병 문제는 개인적인 사안이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이다.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 앞으로 예방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회자 : 좀전에 고 이지혜 님 얘기를 하셨지만, 크리스마스 연말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병상에 있다 세상을 떠난 그녀가 너무 안타깝다. 그럼에도 삼성은 안전관리 그간 잘해왔고 앞으로도 문제 없을 것이라고 뻔뻔하게 말하고 있다. 화가 난다.
김종영 : 커뮤니케이션 협상팀이 머리가 나쁘다. 일을 크게 키우는 것이다. 84일 농성하고 이 일을 알고 있는데, 조정위원회에서 낸 조정 권고안을 걷어차고, 일반적으로 보상위원회로 해결하려고 한다. 폐암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한다.
사회자 : 과학적 인과관계를 계속 따진다. 얘기 해 달라.
김종영: 과학자를 직접 많이 만났다. 직업병은 명확한 인과관계를 밝히는게 불가능한데, 재반반 여건들이 질병을 일으키는 정황적 증거가 있다면 직업병으로 인정하는 게 직업병 환경의의 의견이다. 직업병 역사를 보면 탄광진폐증, 담배 폐질환을 보면 기업이 수십년동안 부인하다 피해자가 많이 죽고 나서야 인정한다.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
사회자 : 논문을 쓰셨다.
김종영 : 청부과학이라는 게 있다. 기업이 산업재해를 끊임없이 부인하고, 인과관계를 부인하기 위해서 특정한 과학자 동원한다. 삼성도 인바이런사를 고용해 삼성직업병 문제를 부인하는 연구를 했다. 이에 대항하는 대항 전문가도 있다. 백도명, 우의종 교수. 공유정옥 선생님 등 있다. 시민의 권리, 사회권을 얻기 위해서 100년에 걸쳐 싸웠다. 반올림도 100년 싸움이 되지 않을까. 반올림 덕분에 일반인에게 노동자의 건강권 문제가 많이 알려졌다. 자신의 권리 획득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싸워야한다.
오늘 애제자와 함께 왔는데, 이 곳이 교육의 현장이라 생각한다. 사회학자들이 사회를 잘 모른다.
사회자 : 실험실에서 과학만 하면 직업병 잘 모른다. 직업병과 반도체 관계를 잘 모르더라. 연구 중 여러 가지가 있는데 참여형 연구가 중요하지 않냐. 객관적이지 않다 얘기할 수 있지만, 약자의 편에서서 위로 하고 같이 옆에 설 수 있는 이들의 연구는 중요하다.
김종영 : 통계로 얘기 하면 사람들이 잘 알아듣지 못한다. 현장연구는 사람이 숨을 쉬는 연구다. 굉장히 많은 분들이 희생 당했다. 나도 현장에 나오지 전까지 이정도일줄은 상상도 못했다. 우리 학생도 집안 형여편이 어려웠으면 반도체 노동자와 같은 처지가 되었을 것이다.
사회자 : 이 문제를 잘 풀어가는 게 삼성이 살아가는 길이다.
김종영 : 삼성직업병 문제는 사회적인 증거, 사회적인 증거 많다.
사회자 : 피해자가 증거다. 어디서 증거를 더 들이밀라는 건지.
김종영 삼성은 하루빨리 사회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스마트한 결정이다. 머리 나쁜 이들 교체 하고 말길 알아듣는 사람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반올림을 쫒아다닌지 4년이 되었다. 반올린 연구로 교육 자료 좋은 교육 자료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
사회자 : 진실을 알리려는 사람들이 많이 계셔서 다행이다. 강단에서 많이 알려주기 바란다. .
김종영 : 학생들을 민주시민이 되도록 가르칠 의무가 있다. 삼성 임직원 교육에 황상기 어르신 모셔서 얘기 들어야 한다. 이 문제를 처음으로 알린 건 황상기 님이다. 데모도 한 번 안해본 분이. 한 아버지로부터 시작된 운동이 글로벌 운동이 되고 있다. 다. 삼성 관계자가 아버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깨어나지 않을까싶다.
사회자 : 당사자 얘기를 잘 듣는 것부터 삼성직업병 문제를 잘 풀어가는 길이 될 것이다.
김종영 : 강한 자들은 유연하다. 자신들이 제안한 조정위를 자신들이 거부하는 건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다. 삼성은 악수를 너무 많이 뒀다. 하루빨리 문제를 해결해달라.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라. 책임있는 기업이 되고 사원을 아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