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로 뜬 연합뉴스 <삼성전자 백혈병 조정 내일 최종서명... 8년 만에 타결>기사는 오보입니다.
교섭(조정) 의제는 '사과', '보상', '재발방지대책' 세 가지인데, 내일 합의가 예정된 부분은 '재발방지대책' 뿐입니다.나머지 두 의제인 '사과', '보상' 문제는 여전히 남습니다. 삼성이 자체적인 보상과 사과를 강행하며 둘에 대한 논의 자체를 거부하여, 이에 대해서는 아무런 진전이 없습니다.
반올림은 삼성이 일방적,독자적으로 보상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정위에서 '사과','보상','재발방지대책' 의제를 함께 다루기로 했던 약속을 스스로 저버린 것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 문제제기하며 싸울 계획입니다. 내일 재발방지대책에 합의한다하더라도, 세 가지 의제 중 한가지에 대한 합의이기에 사과, 보상에 대한 책임있는 해결을 촉구하며 강남역 8번 출구 앞에서의 농성투쟁을 지속할 것입니다.
반올림은 13일(수) 오전 11시, 강남역 8번 출구 앞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또 14일(목) 100일차 반올림 농성 100인의 이어말하기와 저녁 7시 문화제도 예정한 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반올림의 투쟁에 더많은 지지와 응원을 특별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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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조정) 의제는 '사과', '보상', '재발방지대책' 세 가지인데, 내일 합의가 예정된 부분은 '재발방지대책' 뿐입니다.나머지 두 의제인 '사과', '보상' 문제는 여전히 남습니다. 삼성이 자체적인 보상과 사과를 강행하며 둘에 대한 논의 자체를 거부하여, 이에 대해서는 아무런 진전이 없습니다.
반올림은 삼성이 일방적,독자적으로 보상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정위에서 '사과','보상','재발방지대책' 의제를 함께 다루기로 했던 약속을 스스로 저버린 것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 문제제기하며 싸울 계획입니다. 내일 재발방지대책에 합의한다하더라도, 세 가지 의제 중 한가지에 대한 합의이기에 사과, 보상에 대한 책임있는 해결을 촉구하며 강남역 8번 출구 앞에서의 농성투쟁을 지속할 것입니다.
반올림은 13일(수) 오전 11시, 강남역 8번 출구 앞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또 14일(목) 100일차 반올림 농성 100인의 이어말하기와 저녁 7시 문화제도 예정한 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반올림의 투쟁에 더많은 지지와 응원을 특별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