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30. 85일차 노숙농성, 93일차 이어말하기 초대 손님 : 가습기 살균 사건의 피해자 유족 안성우 님 소개 부탁한다. 안성우다. 가습기 살균으로 아내 자녀를 잃었다. 한 병원에서 한꺼번에 산모와 환자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정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역학조사를 해 피해로 인정했다. 안전성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안전하다고 기업에서 18년 동안 판매했다. 정부는 제대로 관리 하지 않았다. 사각 지대로 있다고 보기에는 엄청난 양이 판매됐다. 가습기 살균제를 안전하다고 판매한 비도덕적인 기업, 삼성과 유사하다. 사회자 : 환경보건시민센터 발표에 따르면 현재 1800명 제보하고 202명이 사망했다. 피해 규모가 엄청나다. 최근 제보를 보면 중단 조치된 제조회사 말고도 다른 제품 사용한 이들도 많을 것이다. 정부도 올 연말까지 피해 제보를 한다 했는데,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연장해야 한다고 28일에 말을 꺼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안성우 : 문제를 알리기 위해 전국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최예용 소장이 연락와서 3차 피해 접수가 곧 끝날 예정인, 피해자가 얼마 안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 정부는 각종 홍보물과 내보내는데 몇 억을 썼다는데, 정부의 홍보는 소극적이었다. 그래서 “피해자가 나서면 되겠냐고 하고” 나섰더니 수천명의 제보가 들어왔다. 사회자 ; 반도체 유해성을 알린 것은 피해자들이 제보자를 찾아왔기 때문이다. 피해자들이 거리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영유아들이 사망하는 것을 정부가 나서 역학조사를 해서 가습기 때문이라는 것을 밝혔지만, 오히려 기업이 소송을 하고 있지 않나. 안성우 : 황사가 심했다는 둥, 다른 핑계를 들며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사회자 : 피해자 기금도 기업이 낸 것이 아니지 않냐. 안성우 : 옥시레킷벤키저라는 다국적 기업이 기금을 50억 냈다. 국정감사 진행 중 국회의원이 불러내서 법안 발의를 해서 가해 기업인 대표를 불러내 질타를 했다. 마지 못해 사회적 , 인도적인 차원에서 50억 내놓다했지 피해자 구제, 위해서 내놓는다 하진 않아 성격이 전혀 다르다. 사회자 : 삼성 백혈병 피해자에 돈을 내놓는다 하지만, 위로금이라 하는 것과 비슷하다. 최근 일본 위안부 문제도 마찬가지로 배상, 보상이 아니라 위로금이라 하는 것과 동일하다. 안성우 : 삼성백혈병 문제가 있었다는 건 언론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피해가 있었는지, 심각한지 몰랐다. 반도체를 생산할 때 필연적으로 들어가는 물질이 화학물질이더라. 언론에서만 볼 때 저렇게 많은 양과 독성물질을 쓰는데, 방진복과 분진 마스크, 환기 시스템도 잘 되어 있을 거라 믿었다. 그런데, 방진복은 반도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 노동자를 위한 것이 아니더라.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서, 작업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아픈 것이 아무 상관 없다고 하는 것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한다. 일터가 아닌 다른 곳에서 각종 암과 희긔난치성 질환에 걸린 것이라고 삼성에서 증명해보라고 반문하고 싶다. 사회자 : 온기에 공감해주는 분들이 함께해주신다. 안성우 : <비도덕적인 사회> 책 일부를 낭독해주겠다. 기업은 경제적 이익이 우선이지 노동자의 건강은 생각지 않는다. 집단적인 가해가 많아지고 있다. 타인의 고통에 눈을 감는다. 양심에 찔리는 일은 집단의 이름 뒤에 숨으려 한다. 내 안에 숨어있는 교묘한 위선을 깨닫고,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삼성도 그렇게 자신의 도덕적인 가치를 세워야 한다. 사회자 : 집단화되면서 양심을 잃어버린 삼성을 질타해주셨다. 세상을 살아갈 때 양심 있게 살겠다. 더불어 살겠다 다짐을 하게 하는데, 기업은 이윤추구를 앞에 두다보니까 제품을 만들다 죽어가는 이에 대해 아랑곳 하지 않는 현실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다. 최예용 소장이 가습기 살균제를 농약을 물에 타서 가습한 것으로 표현했다. 삼성반도체 LCD 221명에 대해 책임지려 하지 않고 이미 잘했고 앞으로도 잘할 수있다고 얘기 했다. ATK 지회에서 오셨다. 얼마전 동료가 유방암으로 사망했다. 반도체 유해성을 알려오셨는데, 마음이 무겁다. 이 곳에 싸우는 우리의 어깨가 무겁다. 질문 : 구체적으로 피해를 듣고 싶다. 네 명이 가족이었다. 아내, 태아 사망, 살아있는 아들도 간질성폐암을 앓고 있다. 아내가 실려가면서 가습기 살균을 중단해서 경증이다. 사회자 : 산 사람은 살아야 하니까 털라는 사람들의 말이 있지만, 진실을 알리는데 앞장서야 하겠다 하여 자전거 종주를 하며 힘든 일정 소화하셨다. 어떤 마음인지. 산 사람은 살아야 하는게 중요하다. 저도 인생의 절반도 못살았다. 자녀도 자녀를 낳을 것이다. 지구에 사람이 계속이 살아가야 한다. 인간이 만든 화학물질은 인체에 대한 유해성이 100프로 밝혀지지 않았다. 인체에 들어왔을 때 어떻게 방어기제가 작용하는지 밝혀내기 힘들다. 정부가 제보 받지 않는다는 말이 더 이상 밝혀내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 내 아이에 대한 피해에 대해 보상을 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 신체에서 일어나는 의학적인 연구를 하지 않겠다는 말이라 안 나설 수 없었다.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 피해자가 나섰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회자 : 쉽지 않겠지만, 바짝 힘을 내서 싸우시는 안성호 님께 박수를 부탁드린다. 농성장에 있는 분들과 마음과 마음을 나눠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제는 삼성이 직업성 암 기준에 들어가지 않는 분, 정신질환 피해자가 이 곳을 방문하여, 업무 스트레스 과로로 시달리고 병에 걸려 가족 해체되었지만, 삼성은 보상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하며 황망한 마음에 농성장을 찾았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흩뿌리는 게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확인하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ATK 지회 : ATK 공용 메일에 반올림 활동이 올라와서 다 참석은 못해도 상황은 접하고 있었다. 오늘 가습기 살균제 문제로 이어말하기 한다고 하니, 이 문제의 심각성, 개인의 아픔, 공유하면서 묵히는 게 아니라 함께 해결해 나가서,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되길 바래서 왔다. ATK 반도체 공장이라 화학물질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다. ATK 공장도 공개되지 않은 화학물질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2015 8기 노안부장님이 몇 개 월전에 유방암으로 돌아가셨다. 투병하기 전까지 교섭위원으로 활동했다. 체력의 한계로 퇴사하고 얼마안 있어 세상을 떠났다. 반올림 활동이 우리의 문제로 100프로 고민하지는 않았는데, 노안부장이 유방암에 걸리면서, 항암치료 하면서 현장에서 이런 병에 걸린 이들이 20명이 넘더라. 알음알음 조사한 수가 그 정도인데, 퇴사를 하거나 실제의 피해자는 어마어마할 것이다. 47년된 공장이니까. 노안부장님께서 ATK 공장도 암환자가 나옴을 알리자. 퇴사자도 반도체 공정으로 인해 고통을 당한 것은 개인의 질환이 아닌 직업병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나가자고 했다. 회사는 삼성과 하이닉스와 다르다라고 하지만, 반도체 공정 과정이 똑같은 물질을 사용하고 많은 이가 고통을 당하고 왜 죽어가는지 모른다. ATK 공장에서도 환자가 나오고 있는데, 노안부장, 나부터 이 문제를 알리고 다른 분들의 고통이 회사로부터 왔음을 알리자. 라고 했다. 돌아가시기 전에 반올림 금속과 함께 산재 신청 준비했다. 반올림과 금속이 적극적으로 연대한 산재신청이 인정받아 ATK 의 위험성을 기업과 사회에 확인해줬으면 좋겠다. 기업의 독주와 이윤에 날뛰는 사회가 아니라 노동자가 건강한 사회로 변화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소수의 규모는 크지만 노동조합은 적어 반올림 활동에 적극적으로 연대하지 못해 미안하다. 30일날 박근혜 정권에서 노동개악 중 저성과자 해고 지침서 내려와서, ATK도 문제제기에 연대하고 왔다. 성수동 1500명을 중 대다수를 정리하려하고 있다. 박근혜 정권의 노동개악을 기업은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서 현재 권고사직 시작했다. 광주에 50명 재배치해, 내부적으로 쑥대밭이 되었다. 이러저러한 고민으로 집회 참가 후 반올림 농성장에 결합했다. 사회자 : 마이크 안 드렸으면 큰일날뻔 했다. 말씀 잘 하신다. 미안해할 필요 없다. 미안해할 사람은 따로 있다. 이 공간 잘 지켜 매듭을 잘 지어야 겠다. 삼성에 따끔한 한 마디? 안성우 : 삼성전자는 누구 덕분에 잘 먹고 잘 사는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노동자들이 병에 걸린 것을 부인한다는 것은 지금 입사하는 이들이 병에 걸려도 똑같은 행태를 보이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기업이라 하는 삼성이 얼마나 갈까. 이 문제를 세계 사람들이 알게되면, 삼성 제품을 사게될까. 또 하나의 가족이라 해놓고 어느 가정이 가족을 그렇게 대하는지. 삼성 전자는 자신이 필연적으로 만든 피해자들을 감싸 안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고 보상해야 한다. 사회자 : 제품을 만드는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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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85일차 노숙농성, 93일차 이어말하기
초대 손님 : 가습기 살균 사건의 피해자 유족 안성우 님
소개 부탁한다.
안성우다. 가습기 살균으로 아내 자녀를 잃었다. 한 병원에서 한꺼번에 산모와 환자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정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역학조사를 해 피해로 인정했다. 안전성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안전하다고 기업에서 18년 동안 판매했다. 정부는 제대로 관리 하지 않았다. 사각 지대로 있다고 보기에는 엄청난 양이 판매됐다. 가습기 살균제를 안전하다고 판매한 비도덕적인 기업, 삼성과 유사하다.
사회자 : 환경보건시민센터 발표에 따르면 현재 1800명 제보하고 202명이 사망했다. 피해 규모가 엄청나다. 최근 제보를 보면 중단 조치된 제조회사 말고도 다른 제품 사용한 이들도 많을 것이다. 정부도 올 연말까지 피해 제보를 한다 했는데,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연장해야 한다고 28일에 말을 꺼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안성우 : 문제를 알리기 위해 전국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최예용 소장이 연락와서 3차 피해 접수가 곧 끝날 예정인, 피해자가 얼마 안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 정부는 각종 홍보물과 내보내는데 몇 억을 썼다는데, 정부의 홍보는 소극적이었다. 그래서 “피해자가 나서면 되겠냐고 하고” 나섰더니 수천명의 제보가 들어왔다.
사회자 ; 반도체 유해성을 알린 것은 피해자들이 제보자를 찾아왔기 때문이다. 피해자들이 거리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영유아들이 사망하는 것을 정부가 나서 역학조사를 해서 가습기 때문이라는 것을 밝혔지만, 오히려 기업이 소송을 하고 있지 않나.
안성우 : 황사가 심했다는 둥, 다른 핑계를 들며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사회자 : 피해자 기금도 기업이 낸 것이 아니지 않냐.
안성우 : 옥시레킷벤키저라는 다국적 기업이 기금을 50억 냈다. 국정감사 진행 중 국회의원이 불러내서 법안 발의를 해서 가해 기업인 대표를 불러내 질타를 했다. 마지 못해 사회적 , 인도적인 차원에서 50억 내놓다했지 피해자 구제, 위해서 내놓는다 하진 않아 성격이 전혀 다르다.
사회자 : 삼성 백혈병 피해자에 돈을 내놓는다 하지만, 위로금이라 하는 것과 비슷하다. 최근 일본 위안부 문제도 마찬가지로 배상, 보상이 아니라 위로금이라 하는 것과 동일하다.
안성우 : 삼성백혈병 문제가 있었다는 건 언론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피해가 있었는지, 심각한지 몰랐다. 반도체를 생산할 때 필연적으로 들어가는 물질이 화학물질이더라. 언론에서만 볼 때 저렇게 많은 양과 독성물질을 쓰는데, 방진복과 분진 마스크, 환기 시스템도 잘 되어 있을 거라 믿었다. 그런데, 방진복은 반도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 노동자를 위한 것이 아니더라.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서, 작업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아픈 것이 아무 상관 없다고 하는 것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한다. 일터가 아닌 다른 곳에서 각종 암과 희긔난치성 질환에 걸린 것이라고 삼성에서 증명해보라고 반문하고 싶다.
사회자 : 온기에 공감해주는 분들이 함께해주신다.
안성우 : <비도덕적인 사회> 책 일부를 낭독해주겠다. 기업은 경제적 이익이 우선이지 노동자의 건강은 생각지 않는다. 집단적인 가해가 많아지고 있다. 타인의 고통에 눈을 감는다. 양심에 찔리는 일은 집단의 이름 뒤에 숨으려 한다. 내 안에 숨어있는 교묘한 위선을 깨닫고,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삼성도 그렇게 자신의 도덕적인 가치를 세워야 한다.
사회자 : 집단화되면서 양심을 잃어버린 삼성을 질타해주셨다. 세상을 살아갈 때 양심 있게 살겠다. 더불어 살겠다 다짐을 하게 하는데, 기업은 이윤추구를 앞에 두다보니까 제품을 만들다 죽어가는 이에 대해 아랑곳 하지 않는 현실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다. 최예용 소장이 가습기 살균제를 농약을 물에 타서 가습한 것으로 표현했다. 삼성반도체 LCD 221명에 대해 책임지려 하지 않고 이미 잘했고 앞으로도 잘할 수있다고 얘기 했다.
ATK 지회에서 오셨다. 얼마전 동료가 유방암으로 사망했다. 반도체 유해성을 알려오셨는데, 마음이 무겁다. 이 곳에 싸우는 우리의 어깨가 무겁다.
질문 : 구체적으로 피해를 듣고 싶다.
네 명이 가족이었다. 아내, 태아 사망, 살아있는 아들도 간질성폐암을 앓고 있다. 아내가 실려가면서 가습기 살균을 중단해서 경증이다.
사회자 : 산 사람은 살아야 하니까 털라는 사람들의 말이 있지만, 진실을 알리는데 앞장서야 하겠다 하여 자전거 종주를 하며 힘든 일정 소화하셨다. 어떤 마음인지.
산 사람은 살아야 하는게 중요하다. 저도 인생의 절반도 못살았다. 자녀도 자녀를 낳을 것이다. 지구에 사람이 계속이 살아가야 한다. 인간이 만든 화학물질은 인체에 대한 유해성이 100프로 밝혀지지 않았다. 인체에 들어왔을 때 어떻게 방어기제가 작용하는지 밝혀내기 힘들다. 정부가 제보 받지 않는다는 말이 더 이상 밝혀내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 내 아이에 대한 피해에 대해 보상을 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 신체에서 일어나는 의학적인 연구를 하지 않겠다는 말이라 안 나설 수 없었다.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 피해자가 나섰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회자 : 쉽지 않겠지만, 바짝 힘을 내서 싸우시는 안성호 님께 박수를 부탁드린다. 농성장에 있는 분들과 마음과 마음을 나눠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제는 삼성이 직업성 암 기준에 들어가지 않는 분, 정신질환 피해자가 이 곳을 방문하여, 업무 스트레스 과로로 시달리고 병에 걸려 가족 해체되었지만, 삼성은 보상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하며 황망한 마음에 농성장을 찾았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흩뿌리는 게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확인하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ATK 지회 : ATK 공용 메일에 반올림 활동이 올라와서 다 참석은 못해도 상황은 접하고 있었다. 오늘 가습기 살균제 문제로 이어말하기 한다고 하니, 이 문제의 심각성, 개인의 아픔, 공유하면서 묵히는 게 아니라 함께 해결해 나가서,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되길 바래서 왔다. ATK 반도체 공장이라 화학물질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다. ATK 공장도 공개되지 않은 화학물질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2015 8기 노안부장님이 몇 개 월전에 유방암으로 돌아가셨다. 투병하기 전까지 교섭위원으로 활동했다. 체력의 한계로 퇴사하고 얼마안 있어 세상을 떠났다. 반올림 활동이 우리의 문제로 100프로 고민하지는 않았는데, 노안부장이 유방암에 걸리면서, 항암치료 하면서 현장에서 이런 병에 걸린 이들이 20명이 넘더라. 알음알음 조사한 수가 그 정도인데, 퇴사를 하거나 실제의 피해자는 어마어마할 것이다. 47년된 공장이니까. 노안부장님께서 ATK 공장도 암환자가 나옴을 알리자. 퇴사자도 반도체 공정으로 인해 고통을 당한 것은 개인의 질환이 아닌 직업병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나가자고 했다. 회사는 삼성과 하이닉스와 다르다라고 하지만, 반도체 공정 과정이 똑같은 물질을 사용하고 많은 이가 고통을 당하고 왜 죽어가는지 모른다. ATK 공장에서도 환자가 나오고 있는데, 노안부장, 나부터 이 문제를 알리고 다른 분들의 고통이 회사로부터 왔음을 알리자. 라고 했다. 돌아가시기 전에 반올림 금속과 함께 산재 신청 준비했다. 반올림과 금속이 적극적으로 연대한 산재신청이 인정받아 ATK 의 위험성을 기업과 사회에 확인해줬으면 좋겠다. 기업의 독주와 이윤에 날뛰는 사회가 아니라 노동자가 건강한 사회로 변화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소수의 규모는 크지만 노동조합은 적어 반올림 활동에 적극적으로 연대하지 못해 미안하다.
30일날 박근혜 정권에서 노동개악 중 저성과자 해고 지침서 내려와서, ATK도 문제제기에 연대하고 왔다. 성수동 1500명을 중 대다수를 정리하려하고 있다. 박근혜 정권의 노동개악을 기업은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서 현재 권고사직 시작했다. 광주에 50명 재배치해, 내부적으로 쑥대밭이 되었다. 이러저러한 고민으로 집회 참가 후 반올림 농성장에 결합했다.
사회자 : 마이크 안 드렸으면 큰일날뻔 했다. 말씀 잘 하신다. 미안해할 필요 없다. 미안해할 사람은 따로 있다. 이 공간 잘 지켜 매듭을 잘 지어야 겠다.
삼성에 따끔한 한 마디?
안성우 : 삼성전자는 누구 덕분에 잘 먹고 잘 사는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노동자들이 병에 걸린 것을 부인한다는 것은 지금 입사하는 이들이 병에 걸려도 똑같은 행태를 보이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기업이라 하는 삼성이 얼마나 갈까. 이 문제를 세계 사람들이 알게되면, 삼성 제품을 사게될까. 또 하나의 가족이라 해놓고 어느 가정이 가족을 그렇게 대하는지. 삼성 전자는 자신이 필연적으로 만든 피해자들을 감싸 안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고 보상해야 한다.
사회자 : 제품을 만드는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