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알림 [2016.01.26]2016.1.25 111일차 이어말하기 손님 - 정용식(서울노동권익센터)

탈퇴한 회원
2022-11-11
조회수 967

111일차 이어말하기 손님 - 정용식(서울노동권익센터)

 

사회 - 서울노동권익센터 소개

용식 - 2015년 2월 개소, 지난해 첫 사업, 비정규직, 저소득, 특수고용노동자 등 취약계층노동자를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사회 - 반올림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소감

용식 - 반올림 활동 처음부터 지금까지 지지응원하고 있다.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멀티로 활동을 하지 못해 건강권 운동에 여전히 관심이 많지만 현재는 노동인권에 집중을 하고 있지만 반올림에 대한 마음속으로는 늘 지지하고 있다.

 

사회 - 최근 삼성 직업병 문제에 대한 소견

용식 - 삼성이 포장을 잘하는 것 같다. 최근 각종 언론기사를 보면 삼성은 아직 멀었다. 노동자들을 착취하면서 이윤을 얻으려고만 하는 모습이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사회 - 지역주민에게 삼성을 부조리함을 알리는 활동 소개

용식 - 기업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삼성이 지금까지 어떻게 이윤을 추구해 왔는지 알리려고 노력은 해왔지만 아직은 부족하다. 삼성의 직업병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를 알리기 위해 어떻게 하면 주민들을 만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사회 - 서울노동권익센터 주된 사업

실태조사 등 연구사업, 교육사업, 상담사업을 주되게 2015년 한해동안 노동 관련 상담건수가 2000건이 넘는다. 그만큼 많은 노동자가 노동에 관련돼 상담이 필요하다는 반증이다. 감성노동, 취약계층노동자(요식업종사노동자, 이동노동자 등)의 노동조건에 다한 실태조사 등의 연구사업 진행했다.

 

사회 - 취약계층 노동자의 사례

용식 - 경비노동자들의 최저임금 적용시점에 실태조사 실시했는데 임금이 인상되기는커녕 다양한 방식으로 임금을 동결시겼다. 또한 봉제 노동자들의 80%가 통계에 잡히지 않는 그림자 노동이었다. 여전히 장시간, 열악한 노동조건 하에서 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 2016년 사업계획

용식 - 대리운전자 쉼터 마련 사업계획, 강남일대 1만5천명~2만명 정도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음에도 노동조건이 매우 열악하다. 일단은 복지차원에서 지원사업을 계획 중이다.

 

사회 - 서울시가 지원하는 노동센터에 관한 소개

용식 - 서울시의 자치센터는 구로, 성동, 서대문, 노원 등 4곳에 노동자복지센터의 이름으로 존재, 서울노동권익센터는 서울시에 단 한곳뿐이다. 작년에 12명 활동을 했었는데 올해 어떤 활동을 하는지 문제제기를 하면서 좀 더 확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년 서울시에 있는 노동단체와 집담회를 진행했다. 29개 구에 노동단체가 구별로 1개도 없다. 올해 노동단체와 다양한 연계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사회 - 강남 일대의 다양한 비정규직노동자들 존재

용식 - 2016년 강남지역에 노동의 이름으로 거점(이동노동자 쉼터)을 만들게 되기 때문에 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노동자들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회 - 거점은 장소가 중요한데 반올림 농성장 옆 강남일대의 핵심 장소를 내어드릴 수 있다.

용식 - 삼성에서 노동자들을 위해 공간을 내준다면 수많은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삼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며 서로 윈윈하는 사업이 될 거다.

 

용식 - 민간위탁이라 미래가 불안정한 상황이다. 계약기간이 3년이라 2017년까지다. 어느 기관이 위탁을 받든지 어떤 관점을 갖고 활동을 하는 것인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노동의 관점에서 사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회 - 노동권익센터 사업이 시장 개인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으로 연속성 있게 이어가기를 바란다.

용식 - 안정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면 삼성이 첫 번째 타깃이 될 것이다. 삼성의 부조리한 행태에 대한 행정력이 개입될 여지를 만든다면 분명 삼성도 바뀔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노동법상의 기업재제뿐만 아니라 행정력을 통한 기업재제가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관행으로는 어렵고 권인센터를 비롯한 여러단체들의 문제제기를 통해 시의 행정력을 통한 기업활동의 감시 단속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사회 - 다짐

용식 - 12명이 정말 열심히 일했다. 권익센터의 활동가가 늘어나면 취약계층노동자에게 서울시의 다양한 행정력이 미칠 수 있도록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사회 - 삼성에게 한마디

용식 - 삼성 직업병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만천하에 드러난 명백한 사실이다. 언론플레이로 더 이상 가려지지 않을 것, 삼성이 반드시 사과하고 해결해야 할 일이다. 반올림의 투쟁이 결국 삼성의 사과를 이끌어 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