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립니다. 텃밭의 계절이 오나봅니다.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하는 활동을 하는 반올림은 작년부터 텃밭을 가꾸며 신선한 먹거리도 먹고 나누어왔습니다. 올해에도 아주 작지만 알차게 가꾸어나가려 합니다.
태아 산재 인정이 되던 날, 기자에게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관련 질문을 하는 줄 알았더니 "개장식에 가서 취재 해도 되는지, 왜 텃밭을 하게 되었는지" 질문을 했습니다. 신선했습니다. 개장식은 미뤄졌지만, 같이 나누고픈 미담이긴 합니다.
흙냄새 맡고, 햇빝 쬐고, 바람 쐬는 시간 활동가에게도 누구에게도 필요한 소중한 시간입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 개장식에 함께하세요.
3월 29일(금) 오전 10시, 광명시 하안동 332 입니다. 모종, 씨앗 같이 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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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554-2 가산한화비즈메트로 2차 6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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