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노동자 자녀산재 불승인 규탄 기자회견 취재요청 “법개정이 안되었으니 자녀산재 불승인? 계엄상황 무시한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을 규탄한다”
일시 : 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오전 10시 장소 :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 앞 주최 :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연명단위
1. 자녀산재 진행 경과 : 반올림 조승규 노무사 2. 계엄 상황 고려하지 않은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규탄 : 1)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명숙 상임활동가 3. 자녀산재법 개정의 필요성 :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천지선 변호사 4. 당사자 발언 (서면) 1) 유OO 님 (이번 불승인된 자녀산재 피해자 어머니) 2) 정OO 님 (최근 심사 기각된 자녀산재 피해자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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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미국과 대만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작업하시는 분과 작가(연구자), 예술큐레이터(통역)이 인터뷰 위해 반올림 사무실을 방문하셨어요. 반올림 산재인정, 알권리 투쟁 국제연대 활동 등을 공유하고 반도체클러스터, 반도체특별법에 대한 미디어 연구 등의 각자의 활동으로 다시 만나자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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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자본의 착취와 국가의 폭력, 사회적 차별에 비판적이고 저항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선정해 발표해 온 레드 어워드가 12월 21일 토요일 17시 공간 채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반올림은 2016년 담론 부분에서 수상한 이후 이번에는 시상자로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뉴스타파 <쿠팡은 바뀌지 않는다> 로 신동윤 PD와 홍여진 기자가 수상했으며, 국외 체류 중인 홍주환 기자는 서편으로 수상소감을 보내 왔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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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 성명/보도자료(2024-12-23)]
유해한 작업 환경에 대하여 '알 권리' 를 보장한 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
수원지방법원, 서울반도체 작업환경측정보고서 ‘정보공개하라’ 판결 (확정) ‘작업환경측정보고서’는 영업비밀 아니고, 생명과 건강을 위해 공개해야 하는 정보. 수원지방법원(재판장 김은구)은 '서울반도체 주식회사'의 과거 작업환경측정 결과 보고서(2015-2019년)의 내용 중, '화학물질 상품명'과 '월 취급량'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공개하라고 지난 11월 28일 판결했다. 반올림의 정보공개 청구에 따른 고용노동부의 공개 결정에 대해 서울반도체 측이 취소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한 판결이다. 해당 판결은 고용노동부의 항소제기가 없어 2024. 12. 20. 최종 확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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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행진]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 All I want for Christmas is 윤석열 퇴진! - 윤석열 퇴진하고 평등세상으로
일시 : 2024년 12월 25일(수) 오후 5시 (약 2시간) 집회 : 서울 명동성당 사거리 (가톨릭회관 우리농매장 앞) 행진 : 명동성당 사거리 - 을지로3가역 - 종로3가역 - 안국역 - 헌법재판소 ※ 집회는 수어통역이 진행됩니다.
12.25 성탄절 평등으로 가는 우리는! 참여단위와 참여자 자유발언 탄핵 캐롤 부르기 '평등세상'의 약식 축복식 평등세상을 향한 소원 붙이기 헌법재판소까지 행진!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 '윤석열 퇴진! 세상을 바꾸는 네트워크'와 함께 하는 단위들이 매주 수요일 광장을 엽니다. 윤석열 퇴진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은 모두가 자유롭게 발언하고, 새로운 세상을 향한 힘을 모아갑니다.
공동주최 : 윤석열 퇴진! 세상을 바꾸는 네트워크, 윤석열 퇴진 성소수자 공동행동,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세상을 바라는 그리스도인 네트워크, 차별금지법제정연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메리퇴진 크리스마스 민주주의 응원봉 콘서트 - 다시 만들 세계
윤석열의 즉각퇴진과 새로운 사회를 바라는 시민들 모여라 언제 : 2024년 12월 24일 화요일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7시 어디 : 경복궁역 4번출구 출연 : 하림, 416합창단,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세여울, 김유진
윤석열한테 아직 아무일도 없어서 화난 시민들의 연말 스케줄 - 12월 24일(화) 7시 메리퇴진 크리스마스 콘서트 - 12월 28일(토) 4시 윤석열 즉각 체포 퇴진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 - 12월 31일(화) 8시 아듀 윤석열 송년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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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령 밤새 여기 지킨 수많은 시민들핫팩을 나누고 먹을것을 나누는 이들… 춥고 힘든 상황에서 등불을 밝히는 이들이 있어 마음 따뜻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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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길동무 사회연대기금전달식
저희보다 더 힘든 단체도 많을 텐데 반올림이 이렇게 선정이 되었네요. 조금 더 힘을 내달라는 뜻으로 고맙게 받고 소중한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 반올림은 17년 전에 시작 되었습니다. 2007년 당시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백혈병으로 숨진 스물셋 어린 노동자 황유미의 죽음을 접하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7년간 반올림은 너무 많은 황유미를 접했습니다. 너무도 유해한 반도체 생산현장에서 죽어간 수많은 노동자들을 보아왔습니다. 그 죽음의 행렬은 아직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황유미가 일했던 3라인은 지금까지도 피해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더 보이지 않는 존재들로, 하청에 재하청에 이주노동자들로 생산의 하청사슬망 속에서 보이지 않게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존재들을 더 만나기 위해 분투 하려 합니다.
반도체, 전자산업 현장엔 여성노동자들이 참 많습니다. 가난하단 이유로, 여성이란 이유로 자신의 꿈을 뒤로 미룬 채 가족을 책임져야 했던 수많은 여성노동자들이 있습니다. 그녀들이 겪은 차별과 소외, 일터와 가정에서의 고통과 애환을 접하노라면 평등사회를 하루라도 더 빨리 만들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탐욕스런 반도체 자본이 오늘도 쏟아내고 있는 반도체 경쟁력 강화의 역사가 아니라 반도체 노동자들이, 여성노동자들이 써내려가는 참 역사의 길에 반올림도 길동무 되어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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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록: full] “여성 노동자의 목숨값으로 배당하는 삼성은 들으라” 2025년 3.8여성파업조직위원회 1차 오픈마이크 삼성 편 2024년 12월 13일, 2015년 페미사이드가 벌어졌던 강남역 10번출구 앞에서 2025 여성파업 첫번째 오픈마이크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강남역 8번출구 삼성전자 건물을 향해 행진하며, 삼성 반도체 라인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산재피해와 차별에 대해, 삼성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해고와 죽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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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up Samsung, you're paying for the lives of women workers" On December 13, 2024, the first open mic of the 2025 Women's Strike was held in front of Gangnam Station Exit 10, the site of the 2015 Femicide. Participants marched towards the Samsung Electronics building at Exit 8 of Gangnam Station and spoke about the ongoing industrial accidents and discrimination in Samsung's semiconductor lines, as well as the dismissals and deaths of workers at Samsung's suppliers. This is the story of Woo Ha-kyung, a SHARPS supporter and a female worker on the manual line at Samsung's Giheung Campus. Due to her poor health, the head of her labor union branch read it for 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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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동자의벗(수습노무사모임)에서 반올림 사무실을 방문해 조촐히 간담회 가졌습니다. 오래 진행되어 온 삼성 반도체 직업병 투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또 반올림 뱃지와 아리셀 리본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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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기업과인권네트워크(KTNC) 가 11월 말에 한국, 일본, 대만의 시민단체들이 유엔 ‘기업과 인권 포럼’에서 한자리에 모여 각국에서의 공급망 실사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유엔 포럼이 열린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유엔 전문가를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삼성, 미쓰비시, 포모사 플라스틱 등 주요 대기업들의 문제점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삼성전자 베트남 박닌 공장에서의 오폐수 배출과 대기오염이 지역주민들의 인권에 영향을 미친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는데, 자료는 링크에서 첨부하였습니다. P52-57 담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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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Supporters for Health and Rights of People in Semiconductor Industry (SHARPS) 606, Gasan Hanwha Bizmetro 2, 554-2 Gasan-dong, Geumcheon-gu, Seoul, Korea 후원 : 국민은행 043901-04-206831 Sponsored by Kookmin Bank 043901-04-206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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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 성명/보도자료(2024-12-23)]
유해한 작업 환경에 대하여 '알 권리' 를 보장한 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
수원지방법원, 서울반도체 작업환경측정보고서 ‘정보공개하라’ 판결 (확정)
‘작업환경측정보고서’는 영업비밀 아니고, 생명과 건강을 위해 공개해야 하는 정보.
수원지방법원(재판장 김은구)은 '서울반도체 주식회사'의 과거 작업환경측정 결과 보고서(2015-2019년)의 내용 중, '화학물질 상품명'과 '월 취급량'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공개하라고 지난 11월 28일 판결했다. 반올림의 정보공개 청구에 따른 고용노동부의 공개 결정에 대해 서울반도체 측이 취소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한 판결이다. 해당 판결은 고용노동부의 항소제기가 없어 2024. 12. 20. 최종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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