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앞에서 다들 아픈 다리 달래며 윤석열탄핵 외친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반올림은 국회앞에 크게 모인 대학생들에게 3.8여성파업조직위 선전물 나눠드렸는데 젊은 여성분들 너무 반갑게 받아주셨습니다. 또 다른 희망입니다.
이번주 반올림은 기자회견, 오픈마이크 등으로 좀 바쁜 일정을 보냅니다. 윤석열탄핵과 함께 또 부지런히 활동하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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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운동 입장 표명 기자회견] - 제목 : 제76회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인권운동 공동 기자회견 "자유·평등·연대를 향한 시민들의 투쟁이 이 시대의 ‘질서’다 -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
- 일시 : 2024년 12월 10일(화) 오전 11시 - 장소 : 서울 광화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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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츠칩팩코리아 ‘독성 간 질환’ 산재 피해 기자회견(12.11.) 취재요청]
1. 건강한노동세상과 반올림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반도체 회사 ‘스태츠칩팩코리아’에서 발생한 현장실습생 출신 19세 김선우(가명, 02년생)님의 독성 간질환 산재 피해와 회사의 2차 가해에 대해 12월 11일 기자회견을 엽니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 4.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지금까지 피해자에게 사과는커녕, 진실을 은폐하고 산재가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세정실에서 유기용제 대신 ‘물’을 사용했다고 발뺌하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해당 피해내용을 다룬 언론사 ‘진실탐사그룹 셜록’ 기자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죄로 고소를 하는 등 서슴없는 2차 가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사의 태도를 규탄하고 진상규명 및 산재인정, 피해자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보상, 기자 고소 취하 등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하려 합니다. 귀 언론사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기자회견 일시: 2024. 12월 11일 (수), 11:30 * 기자회견 장소: 스태츠칩팩코리아 정문 앞 (인천시 중구 자유무역로 191) 문 의 양은정(건강한노동세상 010-9145-1917), 이종란(반올림 010-8799-1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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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퇴진을 촉구하는 여성 노동자들의 오픈마이크 삼성 편_“여성 노동자 목숨값으로 배당하는 삼성은 들어라”
계엄군을 투입해 민주주의를 짓밟은 윤석열은 애초 여성 혐오를 발판으로 집권한 인물입니다. 그러면서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고 외쳤습니다. 대신 자본을 비호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본에도 이 사태에 대한, 구조적 성차별에 대한 책임을 묻겠습니다. 대한민국 1대 기업 삼성부터 그 책임을 묻겠습니다.
삼성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사라집니다. 여성 노동자들의 손가락이 굽고 자꾸 유산을 합니다. 아리셀에서는 17명의 여성 노동자가 화염에 사라졌고, 그 중 15명은 이주 노동자였습니다. 한국니토옵티칼에 납품받는 삼성디스플레이스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여성 노동자 2명이 1년째 고공농성을 강행하며 요구하고 있는 고용승계 요구는 모른 채합니다. 삼성전자의 도급 콜센터 노동자들은 하루아침에 해고됩니다. 베트남 삼성공장에선 여성 노동자가 35세가 넘으면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성차별기업 삼성은 이 가부장적 자본주의 체제를 떠받치며 전 사회적인 성차별과 여성폭력, 여성살해를 끊임없이 재생산하는 대한민국 1대 기업이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아무리 이부진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아무리 삼성전자 출신 여성 임원이 국회의원이 된다고 해도 삼성의 성차별은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는 집단적인 노동자의 힘을 조직하겠습니다. 그래서 노동자 투쟁으로 삼성에 구조적 성차별에 대한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5년 3.8여성파업조직위는 12월 말 삼성전자 4차 배당일 앞두고 여성 노동자의 목소리를 조명하는 오픈 마이크를 진행합니다. 여성 노동자의 목숨값으로 배당하는 삼성에, 이를 비호한 윤석열 정권에 여성 노동자의 목소리와 힘을 보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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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요청] 아리셀 참사, 삼성 책임 촉구 시민노동사회단체 연서명
아리셀 화재참사 발생 169일, 유가족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아직 차가운 거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는 생명보다 이윤을 중요시 한 아리셀-에스코넥의 불법경영과 이를 묵인한 노동부, 국방부 등 정부기관이 책임입니다. 또한 공급망 감시, 협력사 행동규범을 위반한 에스코넥을 묵인하고 있는 삼성의 책임입니다. 삼성은, 아리셀 참사 해결의 책임을 통감하고 이 문제 해결에 책임있게 나서야 합니다. 아리셀 참사 피해가족협의회와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대책위는 삼성의 책임을 촉구하는 시민,노동,사회단체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기간: 12월 9일(월) ~ 12일 15일(일) - 단체연서명은 기자회견 형식으로 삼성에 전달됩니다. (일정 추후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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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동기구(ILO) 에서 최근 "The future of work in the electronics industry" 라는 제목의 백서를 발표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베트남의 여러 주요 전자제품 공장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지 못하고, 취급하는 화학물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정보가 부족하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많은 여성들이 근로 계약서 없이 고용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과 최소한의 휴식 시간 없이 작업대에서 장시간 서 있어야 하는 등 불안정한 고용과 관련된 불확실성, 빠르게 지칠 수 있는 열악한 근무 조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분업화로 인해 여성은 전자제품 조립 라인에서 일하면서 유해한 화학물질과 접촉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건강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됩니다. 2018년 국내(한국) 메모리 칩 공장 2곳의 화학물질 사용량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각 공장의 총 화학물질 사용량 4만 5천 톤 중 약 30%가 발암성이 강한 황산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된 420여 종의 화학 제품 중 40%는 영업 비밀 협약으로 보호되는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가 불가능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화학물질이 여성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측정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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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Supporters for Health and Rights of People in Semiconductor Industry (SHARPS) 606, Gasan Hanwha Bizmetro 2, 554-2 Gasan-dong, Geumcheon-gu, Seoul, Korea 후원 : 국민은행 043901-04-206831 Sponsored by Kookmin Bank 043901-04-206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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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76회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인권운동 공동 기자회견 "자유·평등·연대를 향한 시민들의 투쟁이 이 시대의 ‘질서’다 -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
- 일시 : 2024년 12월 10일(화) 오전 11시
- 장소 : 서울 광화문 광장
1. 건강한노동세상과 반올림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반도체 회사 ‘스태츠칩팩코리아’에서 발생한 현장실습생 출신 19세 김선우(가명, 02년생)님의 독성 간질환 산재 피해와 회사의 2차 가해에 대해 12월 11일 기자회견을 엽니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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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지금까지 피해자에게 사과는커녕, 진실을 은폐하고 산재가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세정실에서 유기용제 대신 ‘물’을 사용했다고 발뺌하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해당 피해내용을 다룬 언론사 ‘진실탐사그룹 셜록’ 기자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죄로 고소를 하는 등 서슴없는 2차 가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사의 태도를 규탄하고 진상규명 및 산재인정, 피해자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보상, 기자 고소 취하 등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하려 합니다. 귀 언론사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기자회견 일시: 2024. 12월 11일 (수), 11:30
* 기자회견 장소: 스태츠칩팩코리아 정문 앞 (인천시 중구 자유무역로 191)
문 의 양은정(건강한노동세상 010-9145-1917), 이종란(반올림 010-8799-1302)
삼성 편_“여성 노동자 목숨값으로 배당하는 삼성은 들어라”
✊🏼장소: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집회 후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 강남역 8번 출구로 행진)
🤙🏾참가신청: https://forms.gle/HzqnXRSYnecGUYhs9
- 단체연서명은 기자회견 형식으로 삼성에 전달됩니다. (일정 추후 안내)
정보가 부족하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많은 여성들이 근로 계약서 없이 고용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과 최소한의 휴식 시간 없이 작업대에서 장시간 서 있어야 하는 등 불안정한 고용과 관련된 불확실성, 빠르게 지칠 수 있는 열악한 근무 조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554-2 가산한화비즈메트로 2차 6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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