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인사>
17주년 맞이한 반올림이 현재 부족한 상임활동 역량 확보를 위해 용기 내어 후원의 밤 행사를 열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이 반올림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바쁘셔서 후원으로만 마음을 표현해주신 분들, 먼 길 마다않고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름다운 노래 공연 들려주신 선생님들, 헌신적으로 자원 활동 해주신 30여명의 ‘반짝이’ 님 들(준비팀)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미리 음식을 할 공간과 사람 모두 내주신 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과 ‘세종호텔지부’ 고진수 지부장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사 치룰 수 있었습니다. 1000일이 넘은 정리해고 투쟁에 연대를 못한 미안한 마음과 함께했네요.
실내 공간이 부족해서 야외공간으로도 모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추위에도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씀해주시다니 미안하면서도 훈훈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에서 테이블, 천막, 텐트 등 빌려주셔서 부족한 자리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힘든 투쟁을 하고 계신 아리셀 참사 유가족협의회에서도 참석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조금 더 저희도 연대의 힘 보태겠습니다.
이주노동자들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분들도 오셔서 연대의 뜻 함께했습니다. 삼성 직업병 피해가족, 과로사 유가족, 쿠팡 산재노동자 가족도 함께 했습니다. 예쁜 수제쿠키 보내주신 삼성 백혈병 피해자 J 님, 반올림의 시작인 고 황유미 님의 부친 황상기 님, 뇌종양 피해당사자 한혜경 님과 김시녀 어머님, 그리고 추위에 야외텐트 지켜주신 반지모 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후원의 밤을 피해자 분들께 알리면서 다시 뇌종양이 재발했다는 안타까운 답장을 주신 삼성 직업병피해자 분이 세 분이나 계십니다. 다시 잘 치료받고 쾌유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케이엠텍 백혈병 피해자 가족 분들도 지금도 투병중이라 참여 못했지만 후원과 함께 고마운 마음 전해오셨습니다. 근래에 산재신청을 했던 삼성LED 직업성 암 피해자, 자녀장애 산재 신청한 여성노동자들도 후원으로 마음 모아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7살 반올림, 앞으로도 반도체 전자산업 노동자들, 피해노동자들과 연대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불의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싸워가겠습니다. 연대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의 인사>
17주년 맞이한 반올림이 현재 부족한 상임활동 역량 확보를 위해 용기 내어 후원의 밤 행사를 열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이 반올림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바쁘셔서 후원으로만 마음을 표현해주신 분들, 먼 길 마다않고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름다운 노래 공연 들려주신 선생님들, 헌신적으로 자원 활동 해주신 30여명의 ‘반짝이’ 님 들(준비팀)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미리 음식을 할 공간과 사람 모두 내주신 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과 ‘세종호텔지부’ 고진수 지부장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사 치룰 수 있었습니다. 1000일이 넘은 정리해고 투쟁에 연대를 못한 미안한 마음과 함께했네요.
실내 공간이 부족해서 야외공간으로도 모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추위에도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씀해주시다니 미안하면서도 훈훈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에서 테이블, 천막, 텐트 등 빌려주셔서 부족한 자리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힘든 투쟁을 하고 계신 아리셀 참사 유가족협의회에서도 참석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조금 더 저희도 연대의 힘 보태겠습니다.
이주노동자들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분들도 오셔서 연대의 뜻 함께했습니다. 삼성 직업병 피해가족, 과로사 유가족, 쿠팡 산재노동자 가족도 함께 했습니다. 예쁜 수제쿠키 보내주신 삼성 백혈병 피해자 J 님, 반올림의 시작인 고 황유미 님의 부친 황상기 님, 뇌종양 피해당사자 한혜경 님과 김시녀 어머님, 그리고 추위에 야외텐트 지켜주신 반지모 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후원의 밤을 피해자 분들께 알리면서 다시 뇌종양이 재발했다는 안타까운 답장을 주신 삼성 직업병피해자 분이 세 분이나 계십니다. 다시 잘 치료받고 쾌유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케이엠텍 백혈병 피해자 가족 분들도 지금도 투병중이라 참여 못했지만 후원과 함께 고마운 마음 전해오셨습니다. 근래에 산재신청을 했던 삼성LED 직업성 암 피해자, 자녀장애 산재 신청한 여성노동자들도 후원으로 마음 모아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7살 반올림, 앞으로도 반도체 전자산업 노동자들, 피해노동자들과 연대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불의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싸워가겠습니다. 연대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