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4. 젠더와 재생산권
김현주
사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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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환경의학 전문의이자 의학박사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교실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단국대학교 교수와 단국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장을 지냈으며, 서울근로자건강센터 부센터장과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노동자의 건강과 직업병 예방, 작업환경과 노동조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왔으며, 현재 근로복지공단 서울질병판정위원회 위원과 중대재해전문가넷 공동대표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명희
발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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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의학 전문의이자 건강불평등 연구자로, 노동건강연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건강불평등과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에 관심을 갖고 연구와 활동을 해왔으며, 노동자의 건강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구조적 문제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재 경상국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있으며 시민건강연구소와 노동건강연대 등에서 연구와 사회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승규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발표자
e-mail | sg3629@gmail.com
조승규는 한국에서 태어났고 노무사로 반올림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회학과 졸업 후 건강하게 일할 권리가 중요하게 부각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첫 직장을 반올림으로 선택하였습니다. 현재는 이곳 수원에서 개인 노무사사무소를 운영하면서 반올림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건강손상 이슈에 대해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자녀의 건강손상 관련해 일부 진전을 이뤄냈는데, 한국 만의 문제였다면 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대만 등 다른 나라 피해자들의 역사 위에서 어떻게 한국 피해자들이 활동해왔는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Rochelle Porras
발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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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helle Porras는 필리핀의 노동권 활동가이자 개발활동가로, 전자산업 노동자와 노동조합의 권리를 위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비영리단체에서 15년 이상의 경험을 쌓았으며, 전자산업 노동자들을 위한 노동·산업안전보건 교육과 여성 노동자를 위한 젠더·노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GoodElectronics 네트워크의 아시아 지역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전자산업의 노동권과 공급망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노동권 옹호 활동과 노동자들의 현실을 알리는 글쓰기와 미디어 활동에도 참여해 왔습니다.
세션 5. 공급망과 공급망책임법
황필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사회자
e-mail | phwang@kpil.org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국제인권센터 소장이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국제인권법 클리닉을 담당했던 겸임교수입니다. 국제인권, 이주민과 난민, 기업과 인권, 재난과 인권, 사법접근권 등을 주요 활동 분야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사와 국제공법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옥스퍼드대학교 이주·정책·사회센터와 하버드 로스쿨 인권프로그램에서 방문연구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 혁신위원회 위원, 2018~2022년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대통령 지명위원을 역임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난민권리네트워크(APRRN)와 아시아 인권기반 사법접근권 컨소시엄(Hrba2j-Asia)의 의장을 맡았으며, 현재 생명안전담당 대통령 직속 위원회 위원, LAWASIA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대한변호사협회 인권 관련 여러 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강창기
발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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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40년 넘게 환경안전보건 관련 일을 했습니다.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에 대한 환경안전보건 특별점검에서 독성가스 무단배출 문제와 폐수처리 시설 미비 등 심각한 문제를 발견하여 개선책과 함께 보고했으나 개선되지 않았고, 내부에서 문제제기를 하다 오히려 베트남 공장으로 좌천성 보직 발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박린 공장과 호치민 공장, 그리고 그 협력업체들의 환경안전보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다 퇴직하면서 삼성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통한 대외적인 거짓말의 실상을 알리고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내부자료를 뉴스타파와 반올림에 제보하여 문제를 알렸습니다.
양현준
기업과인권네트워크
발표자
e-mail | hi.yang.law@gmail.com
양현준은 기업과인권네트워크(KTNC Watch)의 사무국장이다.
공익전담변호사로서 기업과 인권 및 노동권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 유급병가 및 상병수당의 제도화를 위해 활동하는 ‘아프면 쉴 권리 공동행동’의 법률팀장을 맡고 있으며, ‘직장갑질119’를 통해 노동자들에게 무료 노동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재생에너지 전환이 지역 농민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소송과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근로자성에 관한 소송을 수행해 왔다.
기업과인권네트워크에서는 해외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한국 기업과 이들의 글로벌 공급망에 속한 기업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를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응해 왔다. 현재는 한국에서 공급망책임법 제정을 위한 입법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세션 6. 토크 콘서트. 공장의사 노래와 피해자들의 이야기
김현주
공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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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환경의학 전문의이자 의학박사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교실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단국대학교 교수와 단국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장을 지냈으며, 서울근로자건강센터 부센터장과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노동자의 건강과 직업병 예방, 작업환경과 노동조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왔으며, 현재 근로복지공단 서울질병판정위원회 위원과 중대재해전문가넷 공동대표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랄라
사회자
e-mail |
다산인권센터에서 인권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산인권센터는 1992년 문을 열었고, ‘인권에는 양보가 없다’는 마음으로 우리 사회의 인권 현장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다산은 삼성반도체 직업병 문제를 세상에 알리고 싸워온 ‘반올림’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함께하며,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인권의 문제로 이야기해 왔습니다. 저 역시 그 인연으로 반올림 활동을 함께해 왔습니다. 이 외에도 노동과 인권, 차별과 혐오, 재난과 인권의 현장을 만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기도 평등조례 제정과 지역 인권정책 활동, 인권교육과 캠페인, 인권침해 현장 대응과 연대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권이 무너지고 사람의 존엄이 흔들리는 현장에서, 당사자의 곁을 지키며 함께 목소리 내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도 혼자 남겨두지 않도록 서로의 곁을 잇는 것,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인권운동입니다.
김선경
피해자 이야기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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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근무했고, 현재는 퇴사 후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배우자가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난 뒤, 업무와 질병의 연관성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반올림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신랑의 산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지만,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조금씩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18년 동안 현장에서 직접 일했던 노동자로서, 그리고 한 가정의 엄마이자 유가족으로서 제가 겪고 알게 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정향숙
피해자 이야기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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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기흥 공장에서 20여 년간 일했습니다. 퇴사 후 관자뼈 거대세포종이라는 희귀질환을 얻어 세 차례 수술을 받았고 현재 산재 소송을 진행 중인 피해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반올림에서 일하며 아픈 반도체 노동자들과 유족들의 상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나누고 있습니다. 화려한 첨단 기술 이면에 있는 평범한 노동자들의 건강과 삶을 지키는 데 마음을 보태고 있습니다.
(선택2) TSMC, 시민 사회의 우려와 대응 활동
Ray Cheng
Taiwan Union of Electronics, Electric, and Information Technology (TUEEIT)
& Taiwan Transnational Corporations Watch (TTNC Watch)
사회자
e-mail | ray90209007@gmail.com
Ray Cheng은 대만의 노동조합 조직가이자 노동 연구자입니다. 현재 대만전기전자정보기술노동조합(TUEEIT)의 연구원과 대만초국적기업감시네트워크(TTNC Watch)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직 활동에서는 불안정 노동자들의 조직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연구자로서는 대만 다국적기업의 글로벌 경영과 노동 문제를 주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Nien-Yun Liu
Taiwan Association for Victims of Occupational Injuries (TAVOI)
e-mail | yunontheroad@gmail.com
Nien-Yun Liu는 대만직업재해피해자협회(TAVOI)의 선임 활동가로, RCA 직업병 피해자들의 조직화와 권리옹호 활동을 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RCA 오염 사건이 발생한 타오위안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잊혀지기를 거부하는 목소리: RCA 산업재해 구술사의 공동 저자이자 편집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Lin-Hsiang Tang
Director of the Climate Change and Just Transition Department, Environmental Rights Foundation
발표자
e-mail | aerys@erf.org.tw
Lin-Hsiang Tang은 Environmental Rights Foundation의 기후변화·정의로운 전환 부서 디렉터입니다. 주요 관심 분야는 탄소중립으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현재 탄소가격제, 재생에너지로의 정의로운 전환,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탈탄소화가 어려운 산업의 전환, 그리고 첨단 반도체 제조공정의 급격한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탄소배출 문제를 연구하고 정책 옹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Yao-Lin Liu
Taiwan Electrical and Electronics Technology Union (TUEEIT)
발표자
e-mail | yaolin@tueeit.org.tw
대만전기전자기술노동조합(TUEEIT) 사무총장입니다. 기술 노동자들의 노동분쟁 해결을 지원하고, 기술산업 내 노동조합 조직화를 돕고 있습니다. 또한 ASUS 노동조합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Judith Barish는 미국의 노동조합, 환경단체, 지역사회 기반 단체들이 함께하는 연합체인 CHIPS Communities United의 디렉터입니다. 이 연합은 반도체 산업을 보다 지속가능하고 공정하며 책임 있는 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반도체 생산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글로벌 산업인 반도체 공급망 전반과 전 세계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Judith는 30년 동안 사회정의 활동을 해왔습니다. 기업 보조금을 추적하는 활동가 싱크탱크 Good Jobs First에서 정책옹호 디렉터로 일했으며, California Labor Federation에서는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를 역임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조직과 진보적 비영리단체에 전략, 연구, 글쓰기 등을 지원하는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고 이끌었습니다. 하버드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하버드 케네디스쿨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번이 첫 한국 방문입니다